/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일보 주간 뉴스 브리핑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연말 개점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비디오/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공사중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공정률이
46.5%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교통개선대책 재검토 용역 결과에 따른
신규 지하 공사 등
곳곳에 걸림돌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앵커/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의
한 저온저장창고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디오/
20일 오전 5시 50분쯤 발생한 화재로
저온창고 3동과
사과 4만여 상자 등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억원 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앵커/
포스코 비리 의혹에 연루된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에게
이달 22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재통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디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지만
결백을 주장하며
불응한 바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번에도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상 규정된 절차에 따른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어서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8인승 제트기를 타고
독도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비디오/
스타항공우주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운항허가를 받고
국내 최초로 독도 관광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와 청주, 대구공항을 이용해
비즈니스 제트기를 타고
울릉도와 독도를 하늘에서 관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하늘에서 내려다본 독도
그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