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구마모토 지진 발생과 여름철 태풍 등 각종 재난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오는 16일부터 닷새간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산업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해 공장 화재발생 대응훈련을 중점훈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의 가동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체계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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