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청장 윤석은)이 2016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 3일 충남 보령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정부조직혁신의 대표 모델로 책임운영기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년 책임운영기관 발전 워크숍'을 개최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통계를 생산해 국가 및 지역 정책과 국민의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대구·경북·강원 지역의 통계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2016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석은 청장은 "정부3.0시대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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