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달성군지부와 유가농협,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13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번기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민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명소는 송해공원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관광 100선에 든 송해공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관광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달성군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1007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추진사업 만족도 및 기대효과와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1대 1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4%가 자랑하고 싶은 명소로 송해공원을 꼽았다. 지난해 2위에 머물렀던 송해공원이 비슬산 참꽃군락지(44.9%)를 앞질렀다. 기대되는 사업과 관련해서도 송해공원과 교통문화파크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부터 5일 동안 비슬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 등을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 한해 반딧불 전기차만 오후 1시부터 늦게 운행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가을을 맞아 가족과 산책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다. 주변의 비슬산 오토캠핑장, 송해공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해 관광과 힐링을 할 수 있다.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대구 달성군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행사다. 달성군은 캠핑장 콘셉트의 오픈 부스를 만들어 관광명소인 송해공원을 비롯해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운영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
고령군이 달성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달성의 경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 및 행사지원 △고령·달성 경관계획 수립 △교육·행사 문화교류 △편리한 교통과 교류확대를 위한 철도·도로 광역교통망 구축 △고령·달성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발굴 및 상생장터 운영 △공동기획 및 개발 등 연계사업 실시 등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를 연결하는 780m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대구 달성군의 한 의류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의류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헬기 2대 소방대원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드론을 투입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진압작전을 벌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1일 오후 달성군 육신사길 입구에 붉은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여름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배롱나무꽃은 7월 중순 폭염이 시작되면 피기 시작해 3개월 동안 붉은빛을 화려하게 뽐낸다.
31일 오전 대구 달성군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밤잠을 설쳤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께 대구 달성군 남서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65도, 동경 128.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다. 지진의 진동 느낌을 나타낸 계기 진도는 대구·경남 최대 3, 경북 2, 나머지 지역은 1이다.계기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지진을 느낄 수 있다.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계기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대구 달성군 모 부서 과장인 5급 사무관 A씨는 정년이 3년 남았는데도 지난 22일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하고 돌연 휴가를 냈다. 달성군의회 군의원의 고성과 반말 때문에 충격을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이런 선택을 했다고 전국공무원노조 달성군지부의 설명이다. 지난 18일 정례회 회기 중 공식적인 자리에서 군의원이 A 과장에게 ‘당신’, ‘이 양반아’ 등을 포함한 반말과 폭언을 했다는 것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군의원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안다”며 “A 과장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스타일이 아
24일 오전 2시 12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고무 연료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대원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이날 오전 9시께 잔불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주민 부담금 1400원을 뺀 금액을 대구 달성군이 보전해주는 행복택시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8년 시작해 5개 읍·면에서 37개 마을에 운행 중인 행복택시는 지난해 5만1580회를 운영해 6만4437명을 태웠다. 2019년에 비해 1만1000명 이상 늘었다.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촌 지역 주민이 대부분 이용했다. 기존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따랐지만, 행복택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목적지로의 빠른 이동이 최대 장점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6월 농촌형 교통모델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3선 연임제한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차기 군수를 노리는 후보들의 경쟁이 일찌감치 시작되는 분위기다.일부 후보들은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유일한 ‘무주공산’인 달성군의 민심을 얻기 위해 미리 공을 들이고 있다.현재 차기 달성군수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성환(66) 현 대구시의원과 조성제(68)·최재훈(40) 전 대구시의원이 출마 의지를 드러낸 상태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달성군에 출마했던 박형룡(55)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후보로
여성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뒤 도망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대구달성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25분께 성주군 한 야산 비닐하우스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A씨가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 납치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또한 20여 분 뒤 옥포읍에서 또 다른 여성을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도 접수됐으며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했다.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으며 성주군 방면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 행방을 찾던 중 숨진 A씨를 찾
대구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불법투기 의혹과 관련해 명확한 해명이 없는 데다 의회 의사진행 권한을 가진 구 의장이 자리를 유지할 경우 의회 차원에서 진상을 규명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성명을 통해 구 의장의 자진사퇴와 의회 차원의 진상규명, 수사기관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시당은 “의회 의사진행 권한을 가진 구 의장이 계속 의장 자리에 있다면 구 의장 본인의 부동산 불법투기 의혹과 이 과정에 달성군청이 담당한 행정절차 상의 문제 여부 등을
농지법과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구자학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이 구속을 면했다.21일 위지현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는 구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을 신청한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구 의장은 지난 2017년 2월께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 인근의 개발제한구역 농지 2500㎡를 6억여 원에 매입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을 하면서 농업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의 한 부품 제조 사업장이 전·현직 직원 400여 명에게 임금 4억 원을 체불해 적발됐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화기기 부품제조 사업장에 대해 특별감독을 한 결과, 노동자 임금체불과 비정규직 차별 등 총 9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은 고용노동부의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됐다.해당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 400명에게 연차수당·연장수당 등 각종 수당과 퇴직금 등 4억여 원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를 찾은 시민이 만개한 이팝나무 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18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양들에서 이상태(55)씨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인 고시히카리로 이날 심은 벼는 오는 8월에 추수가 가능해 추석 명절용 햅쌀로 공급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이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3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7년여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했다. 다사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원을 위한 영농우대 저리대출, 지역민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확대, 비대면 여신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최근 5000억 원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대출금액과 연체비율을 평가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26일 대구 달서구 선원공원에서 열린 ‘개구리소년 추모·기원비 제막식 및 30주년 추모제’가 열렸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