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회 맞는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13~1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99만1735㎡(약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 때문에 ‘핑크 성지’로 불리면서 매년 4월 30만 명을 불러모으는데, 올해에는 ‘우리 참, 꽃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진분홍 참꽃의 향연을 선사한다. 참고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개화 상황 실시간 중계 영상은 5~23일 달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산신제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달성군이 직접 키운 식재료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4일(음력 2월 26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4일 오늘의 운세36년 노력 끝에 낙이오니 사업 발전하고 가정에 즐거움이.48년 힘든 계획은 수정하고 분수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60년 뜻을 크게 잡고 성실히 매진하면 막힘없이 성취 할 운.72년 마찰이 생길 수니 온화하고 조화롭게 처신해야 성사될 수.84년 여성 도움 받으면 매매나 소원 달성되나 내실이 중요.96년 확실한 결단으로 전심전력하면 소원은 마침내 달성.▶소띠의 2024년 4월 4일 오늘의 운세37년 꾸준히 노력하며 기다리면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출범 한 달 만에 폭력·사기 등 형사범 180명 입건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창설된 지 한 달 만에 180명을 입건했다. 조직폭력 불법행위부터 전화금융사기와 마약류 범죄, 불법도박과 대부까지 민생에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 행위들을 집중 단속한 결과다.3일 경찰에 따르면, 총 85명으로 구성된 형사기동대는 대구를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유흥업소 밀집지 등 범죄 발생 취약지역을 선정해 야간시간대 순찰과 거점 근무로 예방 위주의 형사 활동에 주력했다.이 과정에서 조직폭력배 등 형사범 18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 업체 관계자가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안경전은 오는 5일까지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안 광학기기, 케이스 &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대구 남구 한 아파트에서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급 외제차량을 18시간 동안 출입구에 세워둔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남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A씨는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았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실시간 대구 남구 모 아파트 길막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1일 A씨는 아내가 세대주라고 주장하며 차량 등록을 요청했다.하지만 아파트관리실은 명의가 확인되지 않는 데다 관련 보험이 제출된 이력이 없어 차량등록을
포항 호미곶에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
대구고법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3일 타인 간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고 지인에게서 2800만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사기)로 기소된 A씨(59·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11월 25일께 B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봉사단체에서 알게 된 C씨와 휴대전화 스피커폰 기능을 이용해 통화하는 것을 자신의 휴대전화 녹음기능을 이용해 몰래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C씨가 자신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본 투표 일자가 다가오는 가운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4일 대구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인증사진은 사전투표소와 본 투표소 밖에서 촬영할 수 있다. 인근에 설치된 표지판이나 포토존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또 인터넷을 비롯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문자메시지 등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사진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 선전시설물 등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단, 투표용지를 촬영해 게시·전송하는 행위는 불가하다. 공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욱 악화됐다”면서 “이는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 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현재의 자영업 위기는 정부 정책의 실패에 기인한다”며 “이는 한국은행과 같은 경제 전문 기관의 자영업자 지원 대책 무시, 소상공인 단체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속 요청 묵살,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은 늘 열려 있고, 의대 증원 역시 논의할 수 있다는 말에 진정성을 담보하려면 현재 진행되는 2025년 의대 정원 배정을 중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국립대 의대 교수 증원 신청을 받는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는 등 후속조치가 계속 이뤄지는 것을 보면 정원 조정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김성근 언론홍보위원장도 “국립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대파 가격’을 놓고 입씨름을 벌였다. 박 후보는 토론회 내내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했고, 추 후보는 내로남불의 586 운동권 청산 등을 거론하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3일 TBC 대구방송국에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형룡 후보는 “대기업과 초부자의 감세는 늘고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은 크게 증가하는 등 윤석열 정부 2년의 경제정책은 빵점 수준이다. 지난 2년간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추경호 후보는
금감원, 양문석 민주당 후보 ‘편법 대출’ 의혹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현장 검사 착수금융감독원이 3일 오전 제22대 총선 경기 안산갑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를 찾아 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수성새마을금고에 도착,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내부로 들어갔다.대출 과정을 놓고 양 후보와 금고 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감원 현장 검사가 시작되면서 실체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금감원은 양 후보 장녀가 받은 ‘사업자 대출’ 관련 거래 내역,
포항 한 어항에 야간 정박 중이던 9.77t급 낚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36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한 방파제 인근 어항에 정박한 어선 A호에 불이 났다.화재는 소방인원 30명, 소방장비 10대가 출동해 9분 만에 꺼졌다.선장과 선원이 물로 자체 초기 진화를 하면서 불이 확산되지는 않았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A호 내부 6㎡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4000만 원이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우선, 엔진소음기 과열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본 뒤 정확한
강명구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3일부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열정 2+2 뚜벅이 유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후보 경선 기간 동안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히 전해 드리겠다’며 매일 20시간씩 선거운동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총 20만보 도보 유세를 하겠다”고 했다.그는 “구미을 지역 주민께서 뽑아주신 국민의힘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보 유세를 통해 정치현안과 지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구미을 지역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고 정치인들이 잘 찾지 않는
4.10 총선 재선 도전에 나선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이라며, “동료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해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 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
의대를 졸업하고 올해 상반기에 각 수련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로 예정된 인턴 시험 합격자의 95.7%가 사라졌다. 인턴 수련이 파행을 겪으면서 레지던트 수급에 이어 전문의 배출까지 차질이 빚어져 최소 4~5년 이상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올해 상반기 인턴 등록 대상 3068명 중에 2일 12시 기준 등록을 완료한 인원은 131명에 불과해서 향후 공백 등의 차질이 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전체 인턴 등록 예정자의 4.3%만 수련환경평
정부가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수 1000명을 증원하기로 하고 수요조사와 대학별 증원 규모 등 종합검토에 나선다.정부는 지난 2월 27일 2027년부터 3년 동안 9개 거점 국립대 의대 전임교수 1000명 증원을 발표했는데, 8일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 대학 소재 지역의 필수의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대학별 증원규모를 검토하고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수개월 소요되는 교수 채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학별 증원 규모를 가배정해 각 대학이 내년 1~2월까지 채용
대구시의회는 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5) 의원, 박종필(비례) 의원, 육정미(비례) 의원 3명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위원은 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에 관한 사항에 관한 제반 내용을 살펴본다.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 246곳과 보건지소 1341곳의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비상진료대책의 하나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진료를 허용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빠져 있었다.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남 등 일부 지자체는 지역 보건기관에 일부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현행
“재향군인회는 육군 해군·공군·해병 예비역 그 외 군 복무를 마친 자들의 친목단체로서 본인의 희망에 의해 정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재향군인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문광주 회장은 고령군재향군인회는 4751명의 회원을 둔 안보단체로서 군민안보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 평화통일을 기반으로 한 의식함양, 회원의 복지 권익증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된 동기에 대해 “지인의 추천으로 재향군인회 이사로 입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