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미디어아트 가족극 ‘폴리팝’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물로 프로젝션 매핑 등 다양한 기술과 배우들의 연기 및 악사들의 라이브연주가 더해져 예술적 조화를 이룬다. 공연 내용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속에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과 두 주인공의 호흡이 어린이들의 시선을 쉴새 없이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획조정실장 겸 교육수련실장 최은진 소아청소년과 교수 △기획조정수석차장 겸 미래의료전략실장 송석영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달성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데다 향후 달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달성군은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다 50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도시가 돼가고 있고, 제7대 대구시의원과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최재훈(42) 달성군수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달성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1056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추진사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Together we can’을 주제로 진행된 9박 10일간의 ‘제9회 DCU 릴레이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학생 120명과 인솔 직원 및 안전요원 16명 등 총 136명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강릉 정동진역부터 포항 월포해수욕장까지 7번 국도 230㎞ 구간에서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1차로 60명이 4박 5일간 110㎞ 완주 후 25일 귀가했고, 바로 이어 2차로 60명이 5박 6일간 나머지 120㎞를 완주해 지난달 30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학생들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국토의 소중함을
구미지역에 정착한 베트남·태국·중국 등 7개국 80여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한 화합 잔치가 열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가 지난 1일 선산 쳥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가족 80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명랑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2부, 우승팀 선정 및 선물 증정,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 다문화가족은 청·백팀으로 나눠 지구를 굴려라, 장애물 달리기, 색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함께했다.행사장에서는 각 나라 의상 및 문화 체험, 음식 맛
영주시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읍민화합한마당축제’가 지난 1일 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 읍승격 50주년 기념식을 함께 진행해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가 주최한 축제는 모둠북 락앤무 및 훌라댄스 식전 공연으로 개최됐다.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박남서 영주시장의 격려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의장, 박성만 도의원, 김주영, 전풍림 시의원, 변명식 풍우회
류득곤(58) 소방정이 지난 1일 제12대 포항남부소방서장에 취임했다.류득곤 신임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88년 소방사로 임용돼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과 소방장비팀장, 포항북부소방서장, 경북 119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류 서장은 재직기간 동안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 및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소방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류득곤 서장은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더 빈틈없고 더 촘촘한 대응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제12대 김창길 소장(사진)이 지난 1일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1997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김창길 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계명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국립공원공단 생태복원부장, 가야산생태탐방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신임 김창길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공원자원 보전과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제37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에 김지현(사진) 국립임실호국원장이 3일자로 취임한다.김지현 지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 제대군인일자리과, 감사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쳤다.또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장, 제14대 국립임실호국원장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다.김지현 지청장은 “신돌석 장군 등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전쟁 격전지로 대한민국 수호의 성지인 경북지역에서 보훈행정을 구현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앞
제9대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6월 30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면서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협회장 김영삼)는 지난달 30일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1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했다.조현일 경산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 숲 관련 유관기관·단체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어울릴 줄 알고, 헤아려주고, 기다려주는)’이라는 주제로 △숲 해설가 다짐 낭독 △숲 해설 경연 △유아숲 지도 경연 △숲 사진·탄소중립 작품 경연 및 전시 △체험행사 및 숲속 특강 등으로 진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이하 경북지사)는 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월포리 일원에서 대형 수난사고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세월호 침몰과 같은 대형 해양사고와 여름철 익수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들 안전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경북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훈련은 수난구조기술 연마 및 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보트구조 훈련 등 실습과 스쿠버 구조 등 이론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실습교육은 수심 50m 아래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산지역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원예힐링교육을 진행 중이다.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가 원예교육을 하며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활동을 촉진해 어르신들에게 도시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첫 1기 교육에서는 2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미니정원을 만들면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나만의 개성이 담긴 미니정원을 반려 식물로 꾸몄다.이희수 농
청도읍 고수 1리에 위치한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원장이 지난달 30일 풍각면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 15대를 맡겼다.2015년 풍각면 현리리에 귀촌해 군청 앞 고수 1리에 한국교육비전학원을 운영 중인 이 원장은 지역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스피치, 환경관리 등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이 원장은 귀촌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이불·김치·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 BBS 청도지회 운영위원으로 청소년 선도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이 밖에도 환경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명예 환경 감
정훈탁(57) 제25대 영주소방서장이 1일 취임과 함께 재난 취약대상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정훈탁 영주소방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 1993년 간부후보생(공채 7기)로 임용 경북소방본부 기획예산담당,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정 서장은 먼저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재난 취약대상 현장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 관리대상을 방문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영덕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경북 동해안 친환경 해양관광 프로그램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 영덕편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비치코밍은 해변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의 합성어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이다.오선지 비치코밍 행사는 경북 동해의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장을 직접 걷고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경북 해양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친환경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해양관광 프로그램이다.지난달 10일 포항 영일대
초등학교 5학년인 고아인(여·11) 학생이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과 함께 상금 3000만 원을 차지했다.지난 1일 오후 7시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우태 문경경찰서장, 김창기 경북도의원, 시의원, 문경시민과 전국에서 몰려든 청중 등 1만5000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지난 5월 전국에서 트롯 가수지망생 597명이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이 열창한 결과 ‘배 띄워라’를 부른 고아인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또한 ‘돌
울릉군은 지난 1일 포항 영일만항 선착장 내 울릉크루즈에서 포항시·울릉군·독도의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주제로 한 ‘2023 포항울릉독도 관광벨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해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간 주요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 됐다. 먼저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심해 해양과학 및 관광 벨트 구상, 그리고
안동시가 글로벌 마이스산업 선도기업인 ㈜코엑스와 맞손을 잡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지역 마이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과 안동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마이스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70여 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대장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날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해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한수원(주)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민관협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