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호명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뒤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올봄부터 이상기온으로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명화 회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추석을 맞아 경북도는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특별기획전이 다음달 1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엄선된 도내 전통시장 75개 점포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우체국 쇼핑몰 ‘팔도맛지도’의 ‘대구·경북’메뉴로 접속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먹거리 등 다양한 전통시장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또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사업을 진행한다. 송편 만들기, 민속놀이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동해안 포항 죽도시장과 영덕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에만 일정 부분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펼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환급행사는 포항 죽도시장 270여 개, 영덕시장 3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당일 구매금액 최대 40%까지 파격 할인해 환급된다. 환급액은 당일 구매금액 2만5000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되며, 구매한도는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
포항시가 롯데온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을 모은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포항시 농·수·특산물 대도시 판로개척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채소, 과일, 수산물, 축산물, 선물용 세트 등 100여 개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제수 준비부터 명절 선물까지 한자리에서 추석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연근을 시중가보다 5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10
지역 소비자들이 지난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87.5%가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결과와 함께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한국유통학회 소속 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에 의뢰해 대구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일→월요일)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뒤 6개월간 대구에 있는 슈퍼마켓, 음식점
19일 영덕산림조합에서 이뤄진 송이 공판에서 1등급 1㎏ 기준 83만2999원을 기록했다.이날 산지로부터 채집한 송이는 총 40.69㎏이 수매됐다. 등급별 수매량은 1등급 0.2㎏, 2등급 1.9㎏, 3등급 2.87㎏, 4등급 6.08㎏, 등외품 29.64㎏이다. 1㎏당 낙찰가는 2등급 67만3999원, 3등급 50만999원, 4등급 35만9999원, 등외품 28만2100원에 거래됐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 가격 오름세가 11주 넘게 이어져 추석 연휴를 앞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기준 경북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2.47원 오른 ℓ당 1761.47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5일 ℓ당 1554.02원 이후 77일 연속 상승세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A 주유소에서는 이날 휘발유 ℓ당 1999원에 판매해 경북지역 최고가를 나타냈다. 이날 대구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3.33원 오른 ℓ당 1745.72원으로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은 26일까지 전 지점에서 ‘한가위 선물대전’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게스·폴햄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 한가위 선물 특가상품대전을 비롯해 올젠·바쏘옴므 등의 남성·아웃도어 한가위 선물 특별가초대전, LPGA·JDX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 한가위 선물 고객초대전, 미소페 제화균일가전, 로엠·크로커다일(남)·행텐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남성 한가위 선물 이월 특가전 등을 연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비비안 등의 여성 한가위 선물 특가상품대전, 지오지아 등이 참여하는 남성·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7층 행사장에서 호주산 프리미엄 양털로 제작해 여름에는 쾌적함과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러그 상품인 ‘써니베딩’을 최대 40% 할인하는 팝업 행사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대형마트들이 19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판매 기간 프리미엄 제품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우는 화식 한우 세트처럼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대 가성비 제품까지 가짓수를 확대했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과일과 곶감, 유명 맛집 간편식 상품 등도 두루 준비했다. 본 판매 기간에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예약배송도 신
경북농업기술원은 18일 추석을 맞아 7080세대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선물용 가공제품을 소개했다. 소개 제품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명절 제수 선물용 한과, 떡류, 장류, 유지류, 부각 스낵류, 도라지가공품, 최근 선물로 각광 받는 전통주, 와인 등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25개 업체 제품으로 엄선했다. 2~3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농가 업체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대구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군위 주요 판매 품목은 추석 선물세트 및 사과, 배 등 제수용 농산물 위주로 전 품목을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등 연이은 기상재해 등 수확량 감소로 힘든 우리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과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대구 군위군 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 50여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올해 황금배는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해 수출물량이 작년 230t에서 올해는 50여t으로 예년 물량의 1/4 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1999년부터 올해 25번째로 수출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황금배 농가가 매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농식품부의 2024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 전면 폐지로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군위군
문경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 봉산동에서 문경 대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문경 브루어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문경을 대표하는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 등의 대표 전통주를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만의 컵 만들기를 비롯해 나의 술 성향 찾기! 주(酒)BTI 프로그램을 통해 시음을 체험하고, 이어지는 주말에는 △ 양조장 대표에게 직접 듣는 미술랭 TALK △ 한옥에서 즐기는 재즈 콘서트 △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특별 강연회 등 알찬 행사가 이어진다.
포항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포항역 광장에서 ‘포항물회 무료시식 및 수산물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여파로 위기를 맞은 양식어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포항물회 무료시식 부스와 추석 명절 맞이 수산물 할인판매 부스 2동을 운영해 포항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했다. 또한 포항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포항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등 해양수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8일부터 2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서 ‘마음 풍성, 선물 풍성 한가위 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국민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선물용 제품들이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30여 입주업체는 명절용 선물제품과 시즌 의류를 중심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판매 ‘어울뜰’은 고품질 한우세트를 포함해 산지직송의 다양한 제수용품을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북도가 경북 농식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 지위 구축에 나섰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현지 바이어,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와 교류하고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가졌다. 지난 달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6억31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5557만 달러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류열풍과 베트남, 홍콩 등 5개국 10곳의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과 지역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을 펼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에서 진행하며, 채널별 경북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0여 개사가 참여해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대한민국 동행축
울릉군은 민족대명절 추석에 대비해 지역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시작했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등의 적정 처리 여부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