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6일 대구로택시(대성교통·동구 신평로)를 이용, 운전대를 잡고 대구시내 전역을 달리면서 시민들의 대구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대구로 택시 홍보도 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직접 대구로택시 콜을 받아 운행하며 택시업계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잠시나마 의장 직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대구시정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택시쉼터에 들러 기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시 운행의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의회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지난 5일 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일반 시민,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그동안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해 안동시와 농민단체 및 관내 5개 농협 관계자는 안동농협공판장의 공판장 지위 논란과 제3도매법인 추가 지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며 수년간 이어온 갈등과 불신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이날 간담회는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고령군의회는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5일과 6일 이틀간 군에서 추진 중인 5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을 뒀다.현장 방문 첫날인 5일에는 △토양검정실 및 가축퇴액비 분석실 시시설개선 사업 △유용미생물배양실 증축 공사 △종자산업기반구축 ‘딸기 육묘장’ 사업 △농촌지도기반조성(실증시험포장)사업장 4개 사업장을 방문했다.6일에는 바래미 생태 레저단지 조성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현장방문 일
경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경북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경북도차원의 유치전략 등에 대한 논의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차주식(경산) 의원은 APEC 유치선정의 주요 기준을 안전, 보안, 숙박 등 도시의 개최여건으로 보면서, 경북도가 이러한 기준들을 명확히 인식하고 APEC 유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APEC 유치활동에 있어서 경북도가 주체가 돼 움직이는 모습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경북도가 광역자치단체로서 기초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2일 의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귀농·귀촌 담당부서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주문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과 타 지자체 모범사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원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일 평균 통행량은 2021년 5만272명, 2022년 5만272명, 2023년 11월까지 5만488명으로 집계됐다는 것.따라서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돼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일 설을 앞두고 효자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백인규 의장도 동참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유통환경의 변화와 원자재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민들에게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방지대책에 관한 담당부서의 보고를 받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
안동시는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40만 원 인상을 가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의정활동비는 관련 조례 통과 시 올 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31일 새해 첫 회기 문을 열었다. 오는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6일(화)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심청보 의장은 의원 및 공직자 본연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경북도 사회보장위원회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해야 하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체계가 없어 형식적인 역할에만 머물러 있어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한 법정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구
울진군의회는 지난 1월 30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의원들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대화를 통해 발전을 위한 협력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군의회는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현안을 논의했다.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임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임승필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3개 읍면동에 배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수의계약 통해, 업체를 지정하고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갑질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23개 읍면동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이 취임 후 일부 권력층에 의해 수의계약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지역내 건설업 사업자 누구나 공평하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총량제를 통해 수의계약금액을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제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이 주춤거리고 있다.대구시는 당초 지난해 연말쯤 SPC 구성을 하려 했으나, 해를 넘겨 올해 6월쯤 돼야 SPC 윤곽이 드러나, 확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PC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회계전문 법인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개발 사업성 분석’에 대한 최종 마무리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0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과 관련, 조속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 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전영태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장은 8대 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을 펼쳤고, 9대 수성구의회의 전반기의장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상호보완 관계 정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주민의 복리
그동안 대구시 ‘규칙’으로 돼 있던 ‘대구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을 ‘조례’로 바꾼다. 이에 따라 대구시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해 대구시의회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대구시의 협력사업비, 예금금리 등 금고 지정에 따라 시에 주어지는 반대급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은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 처리를 전담하도록 지정된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말한다. 금고 지정
대구 군위군의회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수현 의장은 폐회사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 제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시 범죄 현황조사와 안동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
경북도의회 박선하(비례) 의원은 장애인의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기준과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충전시설 접근권 및 사용권을 보장함으로써 차별 없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됐다.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보급이 확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최근 전기자동차, 드론 등에 배터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사용후 배터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