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정수장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5년도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돼 포상금 4천만원과 기관표창 및 환경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한다. 환경부는 3년을 주기로 수도사업자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수도시설의 문제점을 조기에 개선토록 함으로써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의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전국 526개 정수장중 169개 정수장이 평가를 받은 결과 초전정수장이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5월 1일부터 KTX이동방송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하루 평균 이용객 10만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의 홍보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KTX를 통해 그동안 대구, 포항, 경주 등 인근도시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영천의 문화, 관광, 산업 등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추어 새롭게 도약하는 영천의 미래가치를 적극 홍보한다 영천CF 홍보물(32초)은 과일과 한방의 우수함과 관광, 레저도시로 변모해가는 모습과 하이브리드 부품 기술혁신센터건립 첨단산업단지 60만평 조성, 유통물류단지 10만평 등 영천의 전통과 미래가치를 CF...
봉화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오지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2003년) 대통령표창에 이어 2005년 행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봉화관내 오지종합개발사업은 물야, 법전, 재산, 명호면 등 4개지역에 총 15억7천만원을 들여 도로 확포장 9개소 3.8㎞, 도수로정비 3개소 1.4㎞ 등 모두 12건의 낙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 개최, 낙후지역 개발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각 사업간 중복투자를 막고 설계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사업추진의 내실화에 힘썼다. 한편 군은 올해에...
성주군 보건소는 전 군민 하루 한시간 걷기운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장 두바퀴 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운동장 두바퀴 돌기 운동은 등교길에 운동장을 두바퀴 돌고 교실로 들어가고 하교길에도 운동장을 두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가는 운동으로 공부와 컴퓨터 게임으로 집에서만 노는 아이들을 밖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얘들아, 밖에서 놀자’란 리플릿을 4천매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으며 리플릿에는 걸으면 좋은점과 걷는자세와 걷기 운동시 주의할 점 등이 실려 있다. 운동장 두바퀴 ...
구미시는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8일 상황실에서 실무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실무추진위원회는 각 분야(건축, 조경, 산업디자인, 관광, 컨벤션 등) 전문가 13명을 위촉했으며 기능성, 경제성 있는 전자관 건립을 위해 계획에서부터 건축설계, 감리, 시공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심의·자문을 한다.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전자정보기술단지내에 건립하며 향후 모바일 특구 지정과 제5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IT혁신거점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총385억원(국비 190, ...
구미시가 예술과 품격의 도시, 구미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 육성을 위해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를 각각 선정, 시상금 및 상패와 기념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사용승인부분과 건축계획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키로 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건축계획부분은 구미시 관내에서 2006년도 건축물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당선되면 건축주나 건축사에게 각각 2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준공과 관련된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물 준공...
공무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부양가족 수당이 실질적 부양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자녀들에 대한 가족수당도 소득유무와 관계없이 연령을 기준으로 하는 등 현실성과 동떨어져 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영양군에 따르면 현행 공무원 수당에 관한 규정은 부양가족의 범위를 본인 및 배우자의 60세(여자 55세)이상 직계존속과 20세 미만의 직계비속으로 정하고 있다. 또 부양가족의 요건으로 부양의무를 가진 공무원과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거나 주소 및 거소에서 ...
중국 사천성 왕팅장 건설부청장 등 방문단 10명이 26일 경제교류와 친선우호·교류증진 협의와 아파트 건설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락재 경산시장권한대행은 사천성의 건설업체가 진량 제2공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향후 양도시간의 무역과 기술 등 친선우호 교류증진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중국 사천성 성도시는 중국 남서부 양쯔강(揚子江) 상류의 면적 56만7천㎢, 인구 1억1천만명으로 농공업이 발달됐으며 대부분 산지와 고원이고 양쯔강 등 4대강이 흐르고 사천성의 다른 도시들보다...
안동시는 4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압류 차량을 공매키로 했다. 안동시의 경우 지방세 체납액 약 88억원중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이 약 39%인 34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차량은 1만379대에 이르고 있다. 압류차량 인터넷 공매 제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시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처리기간을 직접 인터넷을 통한 공매실시로 1개월 이내 체납 처분을 완료할 수 있다.
칠곡군보건소가 2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06년 구강보건사업 연찬회에서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97년부터 구강보건팀을 구성해 유아에서부터 학생, 청장년, 어르신까지 사회 모든 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과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이`를 놓고 사활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 특구로 지정될 만큼 청정함을 자랑하는 반딧불이의 고장. 반딧불 축제로 유명한 전북 무주군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반딧불이의 고장이기는 마찬가지다.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지역간 반딧불이 대전(大戰)은 지난해 3월 무주군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그 무렵 무주군은 영양군이 `반딧불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상표를 등록해 놓은사실을 알아내고 즉각 상표등록 취소심판 청구 소송과 업무표장 및 상표 사용중지 요청을 특...
수행원까지 수십명씩‘빈대’…주최측‘접대’곤욕 선거법 강화 이후 유권자·후보자측 입장 뒤바껴 “밥 먹는데 안줄 수도 없고 다 주자니 돈이 이만저만 많이 드는 게 아니니…. 요즘 같으면 후보자들 제발 우리 모임이나 행사에 안 오면 좋겠어요!” 지방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종친회나 친목 모임, 각종 행사를 할 때마다 수십 명씩 찾아오는 후보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거에는 후보자들에게 모임이나 행사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마다 후보자들의 선물(?)을 받기 위해 후보자 초청이 줄을 이었으나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들에 대한 처벌...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심화되면서 4월 임시국회가 막판 파행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원내 지도부간 협상을 통해 쟁점법안의 일괄타결을 모색 중이어서 국회 정상화의 극적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열린우리당은 27일 사학법 재개정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회담'을 제안했으나 한나라당이 이를 거부했다. 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중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이재오(李在五) 원내대표, 우리당 정동...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서울시장 본선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에서 내부 '원군얻기' 행보를 가속화했다. '소장개혁파 후보'로서 '민심'을 등에 업고 후보직을 거머줬지만 일부 소원했던 '당심'까지 끌어안고 가야 본선무대에서 필승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서다. 당내 조직기반이나 기여 없이 '바람'만으로 당선됐다고 '오풍(吳風)'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안티 세력'을 의식한 것이다. 오 후보가 27일 오전 남대문 사무실로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를 방문하는 것도 이 같은...
울진군이 2005인구주택 총 조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최근 2005인구주택 총 조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공로로 통계청으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진지역 2만1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부터 15일까지 실시된 통계조사에서 군은 유형별 체계적인 범위 설정과 적정 조사 인력을 투입, 통계 오차범위를 줄이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우수기관에 뽑혔다. 한편 읍·면 통계조사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8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 및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상주시는 각종 주민편익 사업을 조기 착공키로 했다. 총 312건에 150억8천900만원을 투입해 주민편익 사업을 벌이는데 측량 및 설계는 지난 3개월 동안 본청 및 각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6개반 30명의 직원들이 모두 마쳐 놓은 상태다. 새마을과 조병두 담당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되기 전에 사업을 모두 완공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지역의 올해 벼 육묘 가격이 상자당 2천500원으로 결정됐다. 벼 육묘가격결정협의회는 공급 가격이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지만 농산물 수입과 농업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가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6년전 가격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내에서 벼 육묘를 생산하는 육묘장은 모두 6개소로 올해 15만 상자를 생산, 본답 652ha에 공급한다. 군내 전체 모내기 계획면적 3,005ha의 21.6%에 해당한다. 위탁육묘 문의는 기산 벼 육묘장(971-5393), 왜관 벼 육묘장(973-9939), 북삼 벼 육묘장(972-...
전국도립대학장협의회가 26~27일 양일간 전국 7개 도립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는 입시자원 감소 등으로 날로 열악해 지는 교육여건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구조조정과 고객만족 기업경영이념 도입이 절실하다는 공동 인식아래 도립대학간 교직원 상호 교환근무제와 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규정 개정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도립대학장들은 경도대학의 최첨단 디지털 도서관 및 영상자료실과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
칠곡군이 지난 3월 10일부터 동명면 기성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증진 운동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칫 딱딱하기 쉬운 운동에 흥미를 더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댄스를 주 과목으로 선정했는데 수강 인원이 계속 늘고 있다. 수강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농협 회의실에 모여 라틴재즈 댄스를 추면서 건강도 가꾸고 있다. 재즈댄스와 함께 체중 조절을 위한 영양 강의와 식단 구성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장에는 건강관련 패널도 전시해 단순한 교육장의 기능을 넘어선 건강증진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
포항과 경주, 영천, 영덕, 울진, 울릉 등 6개 지자체 관광담당이 참석한 동해권행정협의회 관광실무회의가 25일 영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바다천혜의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동해권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대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6.8~6.11) 및 내나라여행박람회(8.31~9.3)에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국제관광전 행사기간 중 서울경기기역 여행사 기자단 및 수학여행 책임교사를 초청 동해권 관광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