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0일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개최 중인 서울광장에서 ㈜인화푸드와 식품가공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화푸드는 2021년까지 5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남영양농공단지 내에 사과, 콩, 산채 등의 지역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식품가공공장을 추가로 증설하기로 했다. ㈜인화푸드는 2016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입암면 연당리 남영양농공단지로 이전한 기업으로 절임 반찬류 및 육수를 주로 생산해 식품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HACCP 4개 부분에서 인증을 획득한 강소기업으로 현재 2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란 주제로 열리는 2018 영양 고추 H.O.T Festiva’행사 첫날 3만 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산품 판촉에 13억여 원의 매출 및 2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생산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
안동병원이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병원은 2013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825명 가운데 41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치료,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소와 연계한 가정방문, 의료비지원,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등 1042 차례에 걸쳐 사후관리 활동으로 자살시도 재발을 줄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받고 있다. 안동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2013년 8월부터 5년간 권역응...
경북교육청은 10일 미디어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지역 전달강사 등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 전달 강사 연수를 열었다. 자기 수업성찰과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고 2018년 수정·보완된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평가 영역과 지표의 적정화, 학생 만족도 조사의 변경 내용 등 기존 시스템에서 추가로 기능이 개선된 점을 위주로 현장 맞춤형 연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 후 23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 내 학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
영양 제 2풍력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7일 영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영양 제 2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주민 상해에 대해 젊은 공무원들을 동원하고,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막을 것을 지시한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영양군수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성명서에서 영양 제 2풍력이 들어서면 마을이 풍력단지로 둘러싸이게 되는 주민은 극심한 갈등을 계속적으로 야기하는 풍력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 전에 건설업자 출신의 전임 권영택 군수 시절에 이루어진 풍력사업에 대한 검토, 논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
국립안동대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총1112명으로 전체모집(1552명) 인원의 71.6%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623명, 지역인재전형 156명, 고른기 회전형 15명, 사회통합전형 18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145명, 실기우수자전형 53명, 체육특기자전형 12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19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10명, 사회적배려자전형(학생부종합) 11명,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종합) 50명 ...
영양군은 경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반’ 교육생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반’교육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5회 차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CO2 1인 1톤 줄이기 작은 실천(친환경 원예체험 실습 등) △...
경북교육청은 7일 행정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위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만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북교육 서비스는 겸손과 친절로부터’라는 주제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성공 세미나 강사인 용혜원 시인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무원의 겸손과 친절, 투명·공정,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 경북교육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중심의...
영양 제2 풍력단지 조성을 두고 검토 단계인 환경영양평가협의회가 시작부터 풍력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사업시행 전에 계획의 적절성과 입지의 타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 여부 심의하고 결정하는 단계로 업체가 신청하면 환경영향평가를 걸쳐 환경부가 검토한 뒤 산자부가 허가를 내주고 다시 지자제가 개발을 검토해 최종 허가를 내준다. 이번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환경부 관계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공사인 GS E&R은 영양 제2...
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12번째 도농상생의 한마당 포문을 연다. 전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2006년도부터 고추라는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올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했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10일 행사 첫날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식을 시...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이 중국 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하이얼 그룹과 환자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7일 안동병원이 밝혔다. 지난 4일 일 중국 하이얼 의료그룹 방문단이 안동병원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의료 인프라에 대한 설명과 듣고 인공 신장실, 게스트하우스, 국제진료센터 등을 견학했다. 그룹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의료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신장병 환자의 경우 투석치료를 병행하면서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상북도와 공동개발하고 안동병원은 상호 의료진 교류를 위한 MOU 체결을 협의했다. ...
경북교육청은 경북도민이 함께하는 교육감 공약 이행사항 평가를 위한‘공약이행평가단’공개모집 결과 30명 모집에 107명이 응모해 3대 1이 넘는 경쟁력을 기록함에 따라, 경북교육 공약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호응 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공개추첨 선발대상자를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추첨은 공정성 제고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에서 각각 추천받은 2명의 참관위원을 포함한 ‘공개추첨추진단’을 구성해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지역별 배정추첨으로 응모자 지역별 각 ...
국립안동대학교 LINC+ 사업단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글로벌 미래인재 챌린저 프로그램을 진행해 3명이 해외 기업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취업 대상학생 3명 중 조기졸업자 1명은 다음 달 베트남 현지로, 2명은 내년 2월 졸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와 서울 본사로 각각 취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글로벌 미래인재 챌린저 프로그램은 안동대 LINC+ 사업단에서 글로벌 취업을 희망하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과 평가를 통해 최종 8명을 선발하고 학생 자료를 베트남 현...
영양중학교가 2일 포항시에서 열린 2018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등부 풋살 종목 결승에서 접전 끝에 전통의 강호 포항 영일중학교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15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이 후 3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풋살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영양중학교 풋살팀은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다른 학생들보다 1시간 일찍 등교하여 풋살 연습에 매진하였으며, 대회가 2주 남은 기간 동안 아침과 방과 후에도 매일 남아서 연습을 했다. 학생들...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이 5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하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류창식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과 수상자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물 튀어 오름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유체역학을 고려한 다양한 밑창 디자인 제작, 걸음걸이 궤적 분석 및 검증을 통해 물방울의 튐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밑창 구조를 제시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Non-splash sole (물튐 방지 밑창...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은 후속 평가로 안동대는 지난 6월 말 발표된 1단계 진단 결과(정량 진단, 정량적 정성 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로 진단 대상 대학의 64%에 해당하는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안동대는 부정·비리 제재 등을 적용한 최종 평가에서도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자율 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안동대는 향후 2019년부터 3년간 정부의...
영양 제2풍력사업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무분별한 풍력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공익이 아닌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추진되는 현재의 무분별한 풍력과 태양광 사업에 대해 전국적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으며, 실제 산을 깎아 세운 태양광 단지에서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정부에서도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3월15일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된 영양군 양구리·홍계리 풍력단지를 방문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고추건조기 배풍열회수장치을 4년간 49농가에 보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품질개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추건조기 배풍열회수장치는 건조 시 사용되는 열을 다시 건조기에 순환시킴으로써 기름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데,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해 그 효과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저온숙성기능을 추가해 고추 맛과 색깔을 최상의 수준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 배풍열회수장치를 설치한 영양읍 양구리 남호길(63)씨는 “관행 건조시설이 1회 건조 시 105ℓ가 소모되는 데 ...
영양초등학교 여자 풋살팀 1일 열린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경기는 각 시·군 대표로 남초부는 20팀, 여초부는 5팀이 참가해 포항풋살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실시됐다. 영양초등학교 산골 소녀 풋살팀 위닝은 토너먼트 1차 칠곡 대표팀, 2차 포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양군에 위치한 영양초등학교 풋살 스포츠클럽동아리 Wininig(위닝)은 2018년에 구성된 팀으로 이성희 교사의 지도를 통해 경북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
경북교육청은 4일 과테말라 교육부를 방문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2015년도 체결한 양해각서가 2018년 9월 17일 자로 3년간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이번에 재체결하게 됐으며, 이번 계약의 체결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과테말라에 정보인프라를 지원하고, 선도 교원을 초청해 정보 활용 연수를 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윤영태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달 28일 과테말라 시티에 도착해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 교육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