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예 여성협의회장, 손순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청사 광장에 현판을 내걸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지난해 말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16일(음력 윤달 2월 26일) 일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3년 4월 16일 오늘의 운세36년 현실 변화에 적응하며 무리하지 말고 화목에 우선.48년 답답해도 편안히 더 기다리면 난제도 해결될 운세.60년 믿음과 성실로 아래 사람을 감화 지도하면 길한 운세.72년 위아래 서로 즐겁게 감싸주며 추진하면 목표 성취.84년 노력해도 성과 없을 때는 잘 판단해 새 방향 고려할 때.96년 욕심내지 말고 분수를 지키면서 성실만이 성취의 길.▶소띠의 2023년 4월 16일 오늘의 운세37년 도와줘도 인정해주지
포항지역 다문화가족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찾아 모처럼 만의 행복한 봄 여행을 즐겼다.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15일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포항시다문화협회 회원 가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퐝퐝 봄 여행’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문화탐방을 펼쳤다고 밝혔다.포항시다문화협회(회장 박용곤)와 함께한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이 포항의 명소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제2의 고향인 포항시민으로서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연오랑세오녀에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개막 7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2위를 지켰다. 포항은 15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경기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2분 김인성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포항은 평소와 다소 다르게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을 2선에, 김종우와 오베르단을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을 수비라인에, 황인재를 골키퍼로 내세웠으나 백성동과 김인성을 살짝 내려 중원을 두텁게 쌓았다. 이에 맞선 서울은 황의조와 팔로세비치를 최전방에 임상
(재)문화엑스포는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와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미경·윤우양 대한터링협회 공동대표, 백재욱 대한터링협회 경주지부장을 비롯해 협회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대한 협력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소통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에 협력 △지역문화관광협력체계 구축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정(情)이 흐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평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평가위원회는 사전 21명의 지원서류를 받은 후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직접 추첨하여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이어 정량평가, 정성평가, 가격평가 등으로 나누어 실시한 평가위원회(위원장 오홍현 교육지원과장)는 선정된 3개의 업체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수준 높은 문화활동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문경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 문경시 디지털배움터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교육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수요의 증가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격차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차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생활거주지 근처에서 편하게 원하는 디지털교육을 누리고 디지털 서비스 활용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문경읍주흘문화센터를 거점센터로 모전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산북면노인복지회관, 문화꾸러미창작소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를
의성군은 14일 의성문화원 신축원사에서 의성문화원 개관식이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최태림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 도내 문화원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성군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염원이었던 문화원 신축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약 89억 원을 들여 부지 4612㎡에 총면적 2456㎡ 규모로의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준공됐다. 신축 문화원에는 북카페, 연습실, 교육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과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의 공유사무실 등이 조성돼 있어 군민 누구나
의성군 봉양면은 14일 봉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이자 ㈜경민티엠이스 김기홍(61) 대표 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시행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이번 기탁액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김기홍 봉양중학교총동창회장은 봉양면 화전리 출신으로 울산으로 출향한 이후 울산 및 아산에서 경민티엠에스를 설립해 사업을 확장하였고, 고향 사랑에 대한 열망으로 올 3월에 봉양중학교
군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사랑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해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군위군청 앞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2022년부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혈액 사업의 방향에 맞춰 분기별 1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13일, 4월 13일에 분기별 헌혈운동이 군청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에 감사하
“대구시 전 직원이 신공항 담당자의 자세로, 대구미래 50년을 만드는 첫 출발의 기회로 만들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관련, “너무 기쁜 일”이라면서 대구시 전체 공무원의 포괄적이고 민첩하게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특별법의 발의 및 마무리를 책임져준 주호영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 위원으로 심사 최
경주시 감포 연동항이 수렴항에 이어 두 번째로 어촌뉴딜 300사업이 완료돼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났다. 경주시는 14일 감포 연동항에서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난 2021년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포 및 기념촬영,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3일 ‘통하는 설법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통하는설법학교’를 수료한 동문 스님들의 모임 ‘통하는 설법회’ 스님들이 WISE캠퍼스를 방문해 정각원 진신사리 참배를 시작으로 선센터, 도서관 이노에듀센터, 백주년기념관을 비롯한 캠퍼스를 투어와 이영경 총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청소년, 청년 포교에 관심이 많은 스님들을 위해 메타버스를 시연하고, 스님들이 직접 메타버스에서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영경 총장은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동국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대구·경북 청소년들의 건강과 해양교육문화 양성, 해양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보태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 연맹장에 선임됐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은 대구·경북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통한 해양사상 고취 및 진취적 기상 함양을 위해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활동, 해변 정화활동, 해양안전교육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펼치는 해양청소년 단체다. 경북연맹은 1985년에 창설돼 2017년에 대구연맹과 통합·운영했으나, 점차 그 역할이 약화 돼 새롭게 독립해 출발, 14일 포항형상강수
문경미소(문경시 산양면 소재)는 14일 지난 3월 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 불 수출협약에 따른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선적을 기점으로 오미자식품(오미자음료, 청) 3000만 원 정도를 매달 싱가포르로 수출할 예정이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수 국가에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NTUC(싱가포르 최대 국영 유통업체)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경미소는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2013년 11월 4명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산채비빔밥 명사를 초청하여 문경의 산채나물 현황과 효능 등을 알리고 명사와 함께 직접 채취한 산채를 이용하여 만든 산채비빔밥을 실습으로 진행하는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김종대 산채비빔밥 솜씨보유 명사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26년간 서울 송파구에서 산채비빔밥 전문점 ‘문경산골메밀묵’을 운영해 문경의 산채와 농산물의 가치를 알려왔다. 이날 교육은 문경 산채나물 중에서 전호나물을 주로 활용한 산채비빔밥과
문경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축제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진흥과의 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의전반, 홍보지원반, 행사지원반, 위생지도반, 생활쓰레기 대책반, 교통대책반, 안전대책반, 시설보수반의 8개반 순으로 발표를 이어 나갔으며 축제프로그램별 업무지원 부서들의 준비과정을 공유하는 등 2023 문경찻사발축제 준비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관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향상 및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3일 성운대학교 재활승마장에서 ‘말타go 공치go 활력up’ 장애인 재활승마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 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성운대학교가 연계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매주 화요일)과 재활승마(매주 목요일)를 실시한다. 특히 재활승마 지도사와 교관으로 구성된 전문가 지도를 통해 자세, 평형감각, 좌우 균형 등 신체적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영천시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시는 관내 첫 모내기로 지난 13일 박기남 북안면 효리 이장 농지 3000㎡에 해담쌀을 이앙했다. 이 쌀은 추석 전 재배가 이뤄지는 최고 품질의 조생종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초쯤 소비자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해담쌀은 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며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
‘경산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농협·농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경산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표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2년간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8000, 시비 2억2000, 자부담 1억)을 투입해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