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수경(성주·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동서 3축 고속도로인 대구-성주-무주 86.1km 구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에 경북도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와 전북도는 지난 1999년부터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282km 구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고, 현재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포항-대구 구간은 개통됐고, 새만금-전주 구간도 2018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에 있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8일 제25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울릉군기금운용계획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울릉군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경식)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1972억 원, 특별회계 28억 원 등 총 2000억 원을 의결하고 이중 어촌뉴딜300사업 등 총 21건 25억 5000여 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예산 심의에서 내년도 의원 국외 출장비 등 1억4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삭감액은 의원 국외여비 8190만 원, 국제화여비 5100만 원, 공무직근로자 인건비 640만 원, 운영수당 84만 원 등 모두 1억4014만 원이다. 의원 여비 삭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고통을 안동시의회가 함께 분담하자는 취지로 결정됐다. 이어서 의회를 포함한 안동시 전 부서에 걸친 홍보예산에 대해 일괄 10%를 감액하면서 재난상황 극복과 시민 안녕 중심으로 책임행정 실천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18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0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동)를 구성하여 청도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도 공영사업공사, 청도 우리 정신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사업장 현장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27건, 촉구 143건, 건의 287건 등 총 45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6건은 원안 가결하고,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 경기 회복,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등 시민 체감 예산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
안동시의회 정훈선(서후·북후·송하) 의원은 지난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정 의원은 10년 새 줄어든 안동시 인구를 통해 안동의 위기를 강조했다. 그는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 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과 관련해,
경북도의회 박현국(봉화·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단체장 인사발령 시 시군과의 사전협의와 부단체장의 시군행정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시군 부단체장 인사의 경우 시군과 사전협의 없이 경북도에서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경북도와 시군과 원활한 업무 협조와 수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부단체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경북도의 3개 기초자치단체장의 비리 등에 관한 법적처분에
봉화군의회 조병두 의원이 지난 18일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 펫산업의 활성화 방향과 정책개발’에 대해 질의했다.조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려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가구라고 말했다.이에 우리 봉화군은 펫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펫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제안했다.먼저, 다양한 펫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이 공간 내에 반려동물 동반캠핑장, 수영장, 애견호텔 등 전원생활 녹색도시 파인토피아 봉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원이 지난 18일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여성 친화도시 추진, 지역아동센터 추가 건립,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및 추진’ 등의 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의원은 봉화군의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미약한 고용여건과 육아에 제도적 지원이 한정적인 점을 저출산 및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의 원인으로 꼽았다. 극복 방안으로 여성에 대한 정책적 제도지원 및 아동에 대한 생활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육아여건 마련을 통한 ‘여성 아동 친화도시’ 추진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 아동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8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성군 의성 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4회 추경보다 80억 원이 증액된 7300억 원을 심의한 결과, 2020년도를 최종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인 점을 신중히 고려해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
칠곡군의회 최인희(비례대표) 의원이 ‘2020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식에서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17일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북삼현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설립·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또 코로나19 방역봉사, 방과후 아동지도교실, 범도민 독서생활화,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 운영, 독서문학기행 등 책 읽는 문화 향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최인희 의원은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6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행사장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배광우 의장은 “올겨울은 코로나 19로 특히 더 힘들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7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종합청렴도 등급 최하위급에 선정된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며 시와 시의회에 청렴도 제고를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230억원 증액 편성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해 원안가결하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칠곡군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 지난달부터 22일간 실시한 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26건에 49억1605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해 코로나19의 신축적인 대응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재정 확립에 노력했다. 전년도 예산 5323억원보다 2.1%가 증
울진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끝으로 2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진군 장사시설 설치와 운영 조례안, 울진 작은영화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23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다연)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4300억 원, 특별회계 518억3000만 원,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123억5000만 원 등 총 4942억 원과 기금 925억4000만 원을 의결하고, 보건소 경
문경시의회는 16일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김창기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은데 이웃들을 위한 함께하는 나눔의 마음이 모이면 이 위기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문경시의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연일 전달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7일 오전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응숙, 김동기, 박영록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응숙 의원은 김천시의 공모사업 추진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고성산 도시숲 사업과 백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예를 들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거나, 당초의 목적에서 벗어나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김동기 의원은 자가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절감하고 전화, 인터넷, 민원, CCTV, 교통, 재난, 소방, 환경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지난 16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에서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역·기초 의원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1차 통계평가, 2차 정량평가, 3차 적격성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광역의회의원 14명, 기초의회의원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한향숙 의원은 ‘칠곡군 청년기본 조례’를 비
영덕군의회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영덕군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가 지난 3개월간 5차례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총 113건의 조례를 정비하는 역대급 성과를 이뤄내며 활동을 종료했다.영덕군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15일과 17일 제273회 임시회 제5·6차 본회의에서 시책추진 관련 부족한 조례 제·개정안 9건, 법제처 협업과제로 선정된 개정안 13건, 의회관련 조례개정안 4건 등 총 2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개정했다.의결된 의원발의 조례로는 조상준 부의장이△영덕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
경북도의회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전승·보전을 위한 ‘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조례안은 해녀문화의 전승·보전을 위한 책무 및 위원회의 구성, 지원 사업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이재도 의원은 “경북도내 해녀는 2018년 기준 1585명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와 해녀어업인 감소로 해녀문화는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해녀문화는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고유한 생활문화유산으로 반드시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