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중소 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부처가 후원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 추진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및 탄소 중립 실천에 이바지한 지자체나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환경 분야
청도군은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버려진 부지를 활용해 경제·사회적 성장을 이끌어 낼 ‘설레임마당’을 조성했다.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사업비 75억 원(도비 25, 군비 50)을 투입해 청도군의 관문인 모강사거리에 인도(L=530m)를 정비했다. 청도읍 송읍리로 경찰서 건물이 모두 이전한 이후 방치돼 있던 구 청도경찰서를 철거해 해당 부지에 만남의 광장(4,700㎡)과 주차장(50면)을 마련했다. 만남의 광장 내에는 유아 놀이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
청도군약사회(회장 이근우)가 매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지난달 28일에도 청도군을 찾아 김하수 군수(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청도군 약사회는 17개 약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평소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폐의약품 회수 홍보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이근우 회장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어 회원 모두가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청도군 약사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모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청도 관광 9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환경 변화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청도 관광 9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청도 관광 9경 후보지로 이름 올린 곳은 2022년도 한국 관광 데이터 랩 청도군 관광지 분석을 기준으로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역사성, 상징성, 상품화 가능성, 주변 편의시설 등 지역관광 활성화 파급효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이번 확정된 청도 관광 9경(景)은 △제1경 청도읍성 △제2경 새마을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교사의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및 가죽 공예를 통한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이해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직업 가죽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체험 중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사)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임원을 주축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열대작물 농장 체험과 복숭아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기술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견학하면서 청도 농특산물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청도군의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자두 등을 제공해 청도의 새로운 먹거리를
제9대 청도군의회가 지난해 7월 4일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김효태·부의장 김규봉)을 구성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민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원 1주년을 맞은 청도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열어 조례안 64건(의원발의 18건), 예산편성과 세입, 세출 결산 승인 9건, 의회 업무보고와 군정 질문 각 2회 등 총 13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반영하고자 직접 현장을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의원발의 조례로는 김효태 의원
청도소방서장 정윤재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회를 했다.1991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조직에 임용된 정윤재 서장은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풍각 119안전센터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기획의 능력을 갖췄다.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휘관의 평을 얻고 있다.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고향인 청도에 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도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청도읍 고수 1리에 위치한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원장이 지난달 30일 풍각면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 15대를 맡겼다.2015년 풍각면 현리리에 귀촌해 군청 앞 고수 1리에 한국교육비전학원을 운영 중인 이 원장은 지역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스피치, 환경관리 등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이 원장은 귀촌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이불·김치·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 BBS 청도지회 운영위원으로 청소년 선도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이 밖에도 환경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명예 환경 감
△행정복지국장 직무대리 이정국 △산업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 박종욱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은희 △주민복지과장 김윤길 △문화관광과장 우수택 △새마을환경과장 박종학 △경제산림과장 김태수 △건설과장 정상윤 △보건행정과장 남중구 △농업정책과장 김덕곤 △각남면장 구본엽 △금천면장 이상주 △매전면장 유경미 △청도군의회 파견 김운식 △청도군의회 파견 윤성익 △총무과장 백종인 △미래혁신도시과장 임태수 △민원과장 직무대리 권진호 △농촌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서점숙
제5대 청도소방서장에 정윤재(58) 소방정이 7월 1일 자로 취임한다.경북 청도 출신인 정 서장은 청도 이서 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현장과 소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 통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서장은 직원들과 두터운 신뢰와 신망을 받고 있다.정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 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사회 발전 이바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조 지회장은 6·25전쟁 기념일 전쟁음식 체험 시식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부채 나누기 행사 등 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수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경북포럼 청도군 위원장, 전 청도읍 체육회장, 청도읍 풍물 단 후원회장, 청도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각종 봉사단체 회
청도군은 웹드라마 형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관광산업 홍보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웹 드라마 ‘파랑의 온도’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지난 28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청도 문화관광 TV에서 공개된다. ‘파랑의 온도’는 남녀 두 주인공이 청도 읍성, 유등 연지, 운강고택, 신지 생태공원, 와인 터널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청춘
청도군은 지난 26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형 풍각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3억 5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2022년 9월 착공한 후 약 8개월 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5일 완공했다.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는 지상 3층, 연 면적 673㎡의 규모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농업인 재활센터, 주민참여실, 만성질환 관리실, 재활 프
청도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7일 필리핀 카빈티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아란틀리 아로요 필리핀 카빈티 시장, 밀버트 올리버로스 카빈티 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 제1 회의실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청도군과 필리핀 카빈티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지난 26일 오후 6시 35분경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A 야영장 입구 평탄화 작업 중 50대 남성이 굴착기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119소방대·경찰·면사무소 공무원 등이 현장에 도착 후 구급차를 통해 청도읍의 한 장례식장으로 후송했다. 이후 의문점이 많다는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국과수에 부검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로 일어난 단순사고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도망간 굴착기 운전자 B 씨를 뒤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산 콩나물 콩 원료를 사들여 키운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농산물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에 따르면, 청도에서 농산물업체를 운영했던 A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년 7개월 동안 중국산 등 외국산 콩나물 콩에 국내산을 섞어 재배한 9억8000만 원 상당의 콩나물 454t을 경북·대구 지역 5개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리 당국 조사 결과, A씨는 콩나물 재배를 위해 기록한 생산 일보와 원자재수불대장, 일일발주서, 거래명세표 등 생산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에서는 지난 24일 서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간지러운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했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 콘서트는 입체 낭독 극 ‘호랭 떡집’ 공연을 시작으로, 서현 작가의 흥미로운 그림책 이야기와 재능기부로 이어진 비올라 연주, 독자와의 북 토크, 사인회 등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그림책의 재미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서현 작가의 그림책 ‘호랭 떡집’을 바탕으로 연극적 효과와 음악을 사용한 입체 낭독 극과 작가가 들려준 그림책 속 캐릭터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잠깐의 따끔함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헌혈 버스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박미란 보건소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이며, 오늘 생명 나눔 실천으로 응급환자 및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청도군 보훈 7단체 지회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모임은 지역민들에게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위해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 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이 참석해 보훈단체의 보훈 시책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에게 보훈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이동재 교육장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