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3일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교사의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및 가죽 공예를 통한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이해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직업 가죽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체험 중심 수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동재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이끌어 흥미 있는 수업을 제공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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