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타지역 군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비교 체험하고자 지난 1일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하여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비행장에서 이륙방향 반경 10km, 15km 내외 지점인 청주시 환경사업소와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오후에는 예천비행의 이륙방향 반
문경시의회는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4일 개회식에 이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의 건, 2024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및 기구정원 운영 현황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김영숙 의원은 화훼 시범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문경에도 성장 유망 품목인 화훼산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김영숙 의원(비례대표)은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훼 시범단지 조성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산업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꽃이 가진 기능의 다양성 때문”이라고 피력했다.무엇보다 △화훼 시범단지는 방문자들에게는 다양한 원예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화훼 재배농가에서는 직접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화훼를 통한 힐링체험과 견학을 결
울진군의회 황현철 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의정봉사대상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평소 모범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펼치며 헌신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회 표창 대상자를 평가해 선정한다.황현철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정 추진사항을 자세히 파악해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히 노력했다는 평가다.황현철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일 제31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은주·전주형·김민정·김상민 의원이 나섰다. 김은주 의원은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관련 전반 △산업폐기물 문제 등에 대해 물었다.이강덕 시장은 최근 1심 판결이 내려진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은 지진특별법과는 별개로 지열발전사업관계자 및 국가 등을 상대로 한 것으로, 반드시 소송에 참여해야만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또 1심 판결 후 소송 참여에 따른 행정력 낭비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출산 대응, 농산어촌 정주여건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 도민복리증진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역량사업에 충분한 재원이 투입 될 수 있도록 하겠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각오다. 이번에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2조607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821억 원보다 5257억 원(4.35%)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은 5조454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9229억 원 보다 4688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6일 동안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의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의회 최태림(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열린 자치행정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안전과 봉사를 책임지고 있는 자원봉사 관련 예산만큼은 증액 편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최 위원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경북도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최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분들이 자원봉사자라면서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경북의 자원봉사 현황은 실인원 기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만여 명에서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10만여 명까지 줄었다가 현재 12만여 명으로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지방시대정책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도의 청년주택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재검토 및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자가 적어 지난 9월 기준 예산 집행률이 40%로 유명무실하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한시 국비사업으로 내년 12월 사업이 종료되면 경북도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공백이 생기게 되어 청년 주거 정책에 대한 경북도의 정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김 의원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인 청년은 주거비 부담으로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숙 의원, 간사에 장철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군위군의회 의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발표 시까지 운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김영숙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대구 도심지역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함으로 군위군 지역에 많은 일자리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월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사회적 약자 보호·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 3대 분야별 포항의 미래를 열어 갈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의 전환점을 이룬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내년에도 포항시가 역점 추진해 온 이차전지·수소·바이오를 비롯한 신성장산업을 계속 확장해 지속 성장하는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창의·융합·혁신으로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9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그리고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회의식 감사 등을 실시하고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건의사항 및 군정질문 관련 사업 처리 결과, 예산집행 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이 외에도 의원 요구 자료들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김천시 예산을 다루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열었다.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교육에는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순종 교수가,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 의원은 3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건강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마약류 예방 홍보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증액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지원 사업’의 예산이 고작 2000만에 불과하고, 이 예산은 매년 같은 금액으로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마약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그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경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사
경북도의회 윤종호(구미) 의원은 최근 열린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경북도교육감에게 학폭 처리에 있어 피해 학생 보호 방안 마련 등을 권고했다”며 “이는 경북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 교육계 전반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책임회피와 법령 핑계로 소홀했던 교육행정을 다시 돌아보라는 경종”이라고 질타했다. 현행 ‘학폭예방법 시행령’ 제20조는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에 따른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제4항에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각각 다른 학교를 ‘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사진)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 골드시티 조성’ 제안했다. 이날 정성룡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앞으로는 실버산업이 주류산업의 범주에 들어와 가장 구매력이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주여건 조성이 경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장년이나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및 주거시설,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의 각종 인프라를 갖춘 지방상생형 주거모델인 ‘골드시티’를 제안했다. 골드시티는 단순히
경주시의회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사진)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에 보육환경마저 나쁘면 누가 아이를 출산하냐”며 “먼저 저출산 여파로 입소 아동의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폐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국공립 보육기관과 사립 보육기관의 재정적·시설적 격차를 줄여 어느 곳에 아이를 맡겨도 좋은 보육환경이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