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일 코로나19,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전파와 다양한 정보 전달에 사용 중인 문자서비스를 통합 연계한 ‘통합문자발송시스템’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구축해 개통한다. 통합문자발송시스템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문자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입됐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자서비스를 이 시스템과 연동해서 요금체계를 단일화하고 가정, 학교, 교육청 상호 간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통합문자발송시스템과 연계되는 문자서비스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내 친구 교육넷, 교육행정 포털, 통합도서관시스템이다. 그동안 운영기관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온학교’여름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는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여름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력 회복에 집중한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1일 2교시(1교시 2
“융합 프로젝트 활동과 리더십 캠프로 큰 꿈을 키워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9~30일까지 2일간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군위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2021년 Dream Big 군위 영재캠프를 시행한다. 이번 영재캠프는 첫날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골드버그 발명과학 및 파이썬 코딩드론 융합프로젝트 운영, 둘째 날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리더십캠프 프로그램 적용으로 협동심, 창의성,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융합프로젝트 및 리더십캠프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27~28일 이틀간 청도초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에서 청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청도 영재캠프, 창의융합 리더들이 상상 나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수학, 초등영어, 중등융합과학 3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 강사 45명이 참가해 체험 중심의 주제별 수업과 함께 융합과학, 리더 십 프로그램 분야의 토의 및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유레카 창의융합센터에서 영재교육원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도청 신도시에 두 번째 중학교를 예천지역에 확보된 중학교 부지에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 9118세대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을 위해 단설유치원 4개, 병설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를 지난 2016년부터 개교해 신도시 내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신도시 내 중학교 2개를 설립하려면 공동주택 최소 1만2000세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교설립 기준을 충족하는 즉시 중학교를 추가 신설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진행 중인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인증행사에 반응이 뜨겁다.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독도교육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행사는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억지 주장을 반박하고, 독도 수호의지와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경북교육 가족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를 2168명이 100m씩 나누어 달리는 행사이다. 지난 19일 17시 기
경북교육청은 고3 재학생에게 대학진학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오프 병행 대학진학 경북박람회를 운영한다.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상담’, 온라인으로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특강’,‘자기 소개서 작성 특강’, ‘대학 설명회’로 구성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상담은 17일 포항교육지원청과 경주 더케이호텔, 24일 구미 금오산호텔과 경산교육지원청 등 5개 권역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
경북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과 교(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특별 대담회는 교육부의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 발표에 발맞춰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 사항 안내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대담회에는 경북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북유치원연합회, 지역별 초·중등 교장 협의회, 경북 특수학교장 협의회 대표 교장 등 52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방역 체제 강화, 취약
“조국의 산하를 지키는 별이 되신 학도의용군을 기억합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석수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과 생존 학도의용군 11명을 비롯해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와 122보병여단 의장대가 의식에 참여했다. 이날 의식은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학도의용군 회장의 전공사 낭독, 경북교육감의 추념사, 추념 공연의 순서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
경북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1차 지원금 29억 원을 도내 271개교에 지원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에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 내외의 수강료가 지원된다. 지난해부터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범위를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에서 70%로 확대했다. 신청방법은 학생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독도교육올림픽 행사는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퀴즈쇼 △독도사랑 퀴즈 대회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독도수호 결의대회 등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경북교육청 1층 로비에서 개막행사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4급 전보 △감사관 청렴감사담당 안영주 △행정국 재무정보과장 최선지 △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 김봉갑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장 주경영 ◇4급 임용 △소통협력관 박홍기 ◇4급 승진 △행정국 총무과 박귀훈 △행정국 교육안전과장 김동식 △과학원 총무부장 박동필 ◇교육행정 5급 전보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상문 △의회사무처 김치한 △감사관 권오현 △교육국 중등교육과 남경순 △교육국 학생생활과 박영점 △행정국 행정과 박경종 △행정국 행정과 박소율 △행정국 학교지원과 김영학 △행정국 학교지원과 김영규 △연구원 총무과장 신현석 △연수원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급에 학급문고 도서구입비가 지원된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학급문고 ‘우리반 책다락’을 운영한다. ‘우리반 책다락’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독서를 통해 치유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유·초·중·고·특수학교 1만4718학급에 총 66억 1445만 원을 학생수에 따라 학급당 40∼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자율적인 독서문
안동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쪽지 시험 중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받자 억울함을 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 14일 경북교육청과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45분께 A(17) 양이 안동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당일 A 양은 학교에서 1교시 영어 수업 수행평가 중 교사에게 부정행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교무실 별도 공간에서 반성문을 썼다. 당시 영어 시험은 유명 팝송의 감상문을 영어로 적어내는 것이었다. 교사는 A 양 책상 안에서 영어 문장
우리나라의 경제·문화·역사 등이 소개된 과테말라 국정교과서 6종이 경북교육청에 기증됐다. 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주한 과테말라대사 일행은 한국의 경제발전상과 전래동화 등이 실린 과테말라 국정교과서를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서 다른 나라를 교육소재로 담은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다. 과테말라공화국 국정교과에 수록된 내용은 초등학교 2학년에 토끼와 거북이, 3학년에 의좋은 형제, 4학년에 해님 달님, 5학년에 흥부와 놀부, 6학년에 단군 신화가 소개됐다. 또한 중학교 국정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소개와 한글, 한복, 한식
경북교육 ‘5월의 청렴인’으로 구미도서관 권원숙 주무관이 선정됐다.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경북교육 청렴인’을 선발한다. 경북교육 청렴인 선발은 매월 경북 교육의 청렴인을 찾아 선정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을 소개해 경북교육청 전 직원을 청렴한 공직자로 만들자는 사업이다.권원숙 주무관은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친절한 업무지원으로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조기 정착과 청렴한 경북교육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선정됐다.지난해 모든 사립유치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전예방감사의 실효성 제고와 지방교육재정 집행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일상감사 규정’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상감사란 각급 기관의 주요 정책 집행업무 등에 대해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는 예방적 감사 활동이다. 이번 규정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일상감사 대상 기준 금액을 종합공사는 추정가격 5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 기타공사는 3억 원 이상에서 5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물품 제조·구매는 5천만 원 초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지원, 디지털교과서 보급, 온라인 공동학습 활성화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도내 전체 학교 일반교실과 일부 특별교실 1만6063곳에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각급학교에서 원격수업, 쌍방향 수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무선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모든 교수·학습 공간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원과 자체 예산 31억 원을 합해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경북교육청이 학교 선택권 확대와 교육 만족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부터 12일 동안 진행한 현장 설문조사 결과 96.04%가 보통이상 만족으로 나타났다. 현장 조사에는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된 학생 288명, 학부모 486명, 작은 학교 교원 563명 등 총 1337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 만족도 설문조사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271명, 특수교육실무사 9명 등 총 2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퇴직·학교신설·정원 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5∼27일 3일간이며,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및 전자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응시 자격을 시·군 단위에서 도 단위로 확대하여 응시생들이 원하는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