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노회장 박진석 목사)가 1919년 3·1운동 100년을 앞두고 ‘3·1운동 100주년 기념달력’을 배포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대내외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성환 목사, 이하 ‘기념위원회’)에서 제작한 ‘3·1운동 100주년 기념달력’은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디자인팀에서 두 달간 기획과 디자인 등을 거쳐 완성했다. 모두 12장으로 구성된 기념달력은 교회 이야기를 비롯해 나라 이야기와 3·1 만세운동, 무궁화, 자유와 감사 등을 주제로 담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입장에...
포항 흥해특별재생주민협의체는 최근 흥해읍주민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11·15지진과 관련 지열발전소와 유발지진, 법률관계, 훙해특별재생사업 추진과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1·15지진에 직격탄을 맞은 흥해 도심지역의 재생을 위해 국토부에서 지정 고시된 흥해 특별재생지역의 재생 사업계획 수립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흥해 도심재생 사업의 계획수립 과정과 추진방향이 지진피해 주민이 희망하는 방안으로 추진될 수 있는 의견 수렴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
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설날을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서 ‘2019년 설날 전통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전통문화 행사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정월의 세시풍속 체험과 전통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마련됐다. 울산박물관은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돼지, 황금빛 2019’라는 주제로 다음달 5·6일 양일간 설날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전지쓰기,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앞치마·팽이 꾸미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전통 사물놀이 공연, 널뛰기,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울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2019년 울산청년CEO육성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울산시가 지원하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제출, 3차 면접심사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월 15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39세 이하로서 수료일 기준 내 울산시에...
마태복음 24장을 배경으로 말세에 일어날 징조 등을 제시해 신부의 믿음을 상실한 성도에게 경고하는 내용의 뮤지컬 ‘The Day(그날)’가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 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 뮤지컬팀 ‘엘르아살(감독 김세현·단장 김화숙 권사)’은 지난 2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 무대에서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뮤지컬 ‘그날’을 공연했다. 뮤지컬은 이 교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회학교 교사 등 18명의 배우가 사랑이 식어가는 사회 모습, 기근과 전쟁 발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같은 이단들의 미혹, 목회자...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제5대 대표본부장에 추대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본부장에 조근식·상임부본부장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조 신임 대표본부장은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성시화운동본부가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조근식 대표본부장은 2004년 2월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래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포항북부경찰서 경목실장을 지냈으며...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 ‘2019년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Ⅰ Handel’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는 2016년 ‘고전주의 시대’, 2018년 ‘낭만주의 시대’에 이어 2019년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첫 무대는 영국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며 화려함과 정교함의 대표로 꼽을 수 있는 헨델의 Dettingen Te Deum(데팅겐 테 ...
밀알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오는 9일 오후 2시 포항송동교회(담임목사 박희영)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CCM 가수 소울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CCM, 찬송가를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 이날 음악회는 밀알심장재단의 ‘이 아픈 가슴에 사랑을’이란 동영상 사역보고에 이어 가수 소울의 찬양이 이어진다. 소울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작곡)를 졸업한 뒤 소울 1집, 2집과 스페셜앨범을 발표 CBS TV ‘CCM BOX’ 메인 MC, 극동방송 소울 CCM 진행에 이어 KBS TV ‘사랑의 리...
울산시는 민선7기 2년 차, 2019년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신성장 산업 육성, 시민에 희망을 주는 일자리 발굴,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시민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두고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과제는 △풍력·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허브 도시 조성 △울산, 기술강소기업의 허브화 추진 △1919(일...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8일 만나의 집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손병렬 목사와 당회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옛 포항역 인근에 있는 만나의 집을 찾아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소고기덮밥, 황탯국, 떡, 과일 등을 배식하고 양말 한 세트씩 선물했다. 한편 만나의 집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중앙교회는 매달 6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청년부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아래 특설무대에서 올해 성탄시즌 거리찬양의 막을 올렸다. 거리찬양은 30여 명의 청년과 박석진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세범 청년부 담당목사, 권사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청년들은 ‘나를 세상에 빛으로’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천사들의 노래가’ ‘천사 찬송하기를’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영광 가장 높은 곳에’ ‘왕의 왕 주의 주’ ‘참 반가...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17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2일 지상파방송 중간광고 도입을 골자로 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이효성 방통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채택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한국신문협회 52개 전 회원사 발행인 연명으로 이날 발표한 이번 공개질의서는 전 회원사의 동의를 거쳐 채택됐다. 신문협회는 공개질의서에서 “정책 변경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시청자의 권리와 이익”이라며, 지상파 중간광고 강행은 “국민의 60%가 중간광고를 반대하...
환동해미래연구원(원장 서상문) 포항문화도서관은 제3회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환동해미래연구원(포항시 남구 상공로 19번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인 김순석 박사를 초청해 ‘유학적 지식인과 근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대조선 유교정책과 유림의 대응양상을 소개하며, 선조들의 인식과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 박사는 △19세기 동아시아사회의 변화 △일본식민정책 기조 △경학원의 설치와 운영 △1920년대 유림의 동향 △...
울산시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사업들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현재 시행 중인 산업단지 근무여건 개선 사업은 기숙사 임차지원, 통근버스 운행, 청년 교통비 지급 등이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기숙사 임차에 드는 월세를 근로자 1명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3월 정부합동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현재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모두 77명...
제12차 스마트 소비자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지구환경 위기 속에서 녹색소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소개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정윤선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우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 교육신청 게시판을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다가오는 기해년인 2019년을 맞아 희망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로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광장을 장식한다.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넓이 20m에 달하는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2019 레터링 작품이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형 조형작품들은 낮에는 웅장한 공간예술이 되었다가 어두운 밤이 면 설치된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등에서 찬란한 빛들이 쏟아져 내리는 라이트 아트로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비상을 꿈꾸는 날갯짓을 하듯 펼쳐진 전체적인 시각적...
8일 경북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온종일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단위 ℃)은 대구 영하 6.5도, 안동 영하 9.1, 상주 영하 8.9, 포항 영하 6.1, 울진 영하 6.8, 구미 영하 7.4, 영주 영하 10.0, 문경 영하 9.6, 봉화 영하 11.7, 의성 영하 12.0, 영천 영하 7.3, 경주 영하 7.2, 청송 영하 10.2, 영덕 영하 7.7, 울릉도 영하 3.2도이다. 특히 봉화, 영주 등 경북...
최근 여론조사기관들이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포항을 찾아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5일 포항장기기독교연합회 추최 ‘2018 청지기 세미나’에 강사로 방문해 특강을 했다. 이날 황 전 총리는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포항이 복되고 정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지진피해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황 전 총리의 포항 방문은 검사재직 시절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항장기지역기독교연합회는 ...
영천성시화운동본부의 ‘유리바다합창단(지휘 이동환 영남대 교수)’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내 영혼 편히 쉬네’ ‘앉아라, 종아’ ‘제게 옛 믿음 주소서’ ‘Gaudeamus!’ ‘가라 모세’ ‘꽃타령’ ‘ 진달래꽃’ ‘아리랑’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등을 들려준다. 영천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홀리클럽 산하 유리바다합창단은 지난 9월 회원 60명으로 출범, 매주 화·일요일 영천제일교회와 영천중앙교회에서 모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지휘자 이동환 교수는 영남대...
경북·대구지역 수은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7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이 영하 4.7도, 영주 영하 4.4도, 상주 영하 3.3도, 안동 영하 1.8도와 대구 0.2도, 경산 0.4도, 포항 1.3도다. 자동기상관측(AWS) 기록으로는 봉화 석포가 영하 6.9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서부내륙에서는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는 4∼5도가량 떨어진 가운데 경북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