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통합키움센터 및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통합키움센터는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돌봄특화시설로 맞벌이 부부 등이 아이들을 키우며 방과후, 방학, 휴일 등 돌봄공백이나, 야간 긴급보육 상황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전역에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할 수 있는 통합키
이태식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구미1공단 부지 약 33057㎡(1만평)의 ‘대형화물 주차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대형 화물차량 대수에 비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밤새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야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매연, 주거 공간 까지 침범한 주차 등의 불편 사항들로 시민들의 민원 또한 폭증하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대형 화물차량 불법 주차에 따른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공약이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의성·군위 신
최진녕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에서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조속하게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시와 상호 협조해 전기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반도체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 효과로 향후 동구미역 조기착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니콜 신화의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대명사 LG 등 많은 구미의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로 나갔다”면서 “구미
김찬영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케어 특별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65일 24시간 시민과 함께하는 케어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며 “광역거점병원 지정과 중증외상센터를 유치, 시립 아동전문병원 신설 등 구미에 의료 소외지역이 없도록 보건소 등과 연계한 우리 동네 365 응급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훈회관 이전 및 환경개선, 여성복지회관 신설, 각 지역향우회 소통센터 개설 등 시민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영유아 돌봄서비스의 대폭 확대와 긴급 보육교사 지원제도를 시행해 긴급한 상황
대게 암컷 수천 마리와 어린 대게 수백 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어선 2척 선장 2명 등 10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7t급 연안통발 어선 A호(구룡포 선적)는 이날 새벽 대게 암컷(일명 빵게) 7600여 마리를 잡고 포항시 남구 한 어항에 있던 육상 탑차에 옮겨 싣다가 잠복 중인 형사에게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선장 1명, 선원 3명, 육상 운반책 1명 등 총 5명은 현행범 체포됐다. 또한 7t급 연안자망 어선 B호(구룡포 선적)는 지난 2월 8일 포항시 남구 한 해상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개발한 프리미엄급 수출용 적색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와 색다른 맛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과 맛 포도 ‘캔디클라렛’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5일 묘목 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은 육성 품종의 묘목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로 이번 계약업체는 대경포도접목묘영농조합법인, 경민농원, 그린농원, 금릉농원,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 요엘수목원, 원율농원, 직지농원, 충청농원, 만금농원 등 10곳이다. 통상실시로 인한 총 판매예정 수량은 글로리스타 21만 주, 캔디클라렛 11
국내 물 관련 기술 정보교류의 장인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80개 기업이 110개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여느 때보다 열띤 물 산업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찬회 첫 날인 1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맑은물 공급에 힘쓴 우수 자지체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환경 분
15일 현재 공정률 34.5%인 포항 동빈대교 완공을 6개월 앞당기기로 하자 무리한 공기 단축이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중요 건축물이기에 꼼꼼한 공정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1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동빈대교는 지난 2015년 사업이 시작돼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사업주체이고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있는 국지도 20호선이고 총 길이 1.36㎞에 왕복 4차선, 교량 부분은 395m다. 총 사업비만 해도 784억 원(국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에게만 적용했던 교체지수를 원외 당협위원장 출신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천을 신청한 직전 원외 당협위원장 78명 중 하위 10% 평가자 7명은 컷오프되고, 하위 10∼30% 평가자 15명은 경선 시 본인 득표율의 20%를 감점받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도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데 아무리 평가가 나빠도 (공천에서) 제외되거나 하는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형평성 있게 (교체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5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과의 전쟁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전략구상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생과 전쟁본부에서 그간 마련한 기본 전략구상과 20일 개최 예정인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 후 실국별 의견 제시와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됐다. 도가 마련 중인 기본구상은 주로 육아와 주거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시범모델로 추진 중인 경북형 온종일 돌봄체계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당시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함께 참배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방문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수동식 제품인 경우가 많아 과열될 위험성이 있고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재처리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잦다. 또 사용자가 편의를 위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보관하면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군위군 안전관리과 장범수 안전재난팀장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이찬균 부군수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올해 학원들의 자율적인 건전 운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학원 유형별·대상별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신규 운영자 대상으로 맞춤형 자료제공,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홍보, 학원 등 정기 지도점검 대상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 학원 등 선정, 운영자와 담당자간 권역별 소통간담회 개최, 학원연합회 등 유관 협력체를 통한 실질적인 건전 운영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또 2000여명의 학원분야 운영자가 자료 접근과 활용이 편하도록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구 군위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빈집 등을 활용한 민박업 창업희망자 및 기 운영자로 창업 및 운영 컨설팅, 마케팅 등 실무교육과 우수사업장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5일 동구청에 따르면, 동구교육재단은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장학생 선발계획 안건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위해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고, 이사회 확정 절차를 거쳐 6월에는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성적우수와 특기, 희망, 동구사랑 등 4가지 분야에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진학우수 분야로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
APEC 회원국인 인도네시아가 서한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응원에 나섰다. 경주시는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트러스트’와 ‘발리 쿠나 산티 재단’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트러스트’는 인도네시아 문화유산 보존을 목적으로 관련정책을 수립하는 연구기관이고, ‘발리 쿠나 산티 재단’은 발리의 문화유산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달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와 세계유산 분야 △조사·연구 △국제학술심포
최우영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기회는 같이·행복은 높이, 구미는 함께’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24년 기준 17119명으로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 9.93%를 상회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필수 실천 과제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가칭)구미행복학교 신설,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 추진, (지역구 내)장애인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
대구시 달서구가 올해 모든 축제와 행사를 친환경으로 개최한다. 달서구는 1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구청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제 등의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감축 대책을 마련한다. 축제와 행사장 내 클린하우스를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을 안내하고 환경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알린다. 또한 축제·행사별 관리대장을 작성, 체계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달배달맞이 행사 시 클
김천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 보관, 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기반으로 지역의 거점 생활물류 공용센터를 구축하고, 시민공유형 화물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주민이 스스로 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아파트 택배 갈등을 최소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택배 갈등 해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9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6일 개장해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됐다. 연일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약 8만1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겨울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직접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산타와 사진찍기 이벤트를 비롯한 이색 체험거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