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3일 오전 시청지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대구시가 발행한 ‘대구행복페이’ 출시행사를 했다. 대구은행은 이날부터 모든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모바일 앱 신청도 받는다. 시가 발행해 대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구 사랑 상품권으로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이다. 충전식 선불카드로 월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구 행복 페이는 대구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시 교육청, 공사·공단, 이전공공기관, 출자 출연기관 등 유관 기관 등과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구시와 지역이 함께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근로소득자)이라면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IM직장인 간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간편하고 빠른 절차가 특징인 ‘IM직장인 간편 신용대출’은 365일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1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는 신속,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이면 누구나 DGB 대구은행 IM뱅크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 원까
대구은행은 1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침체 된 지역민 사기진작과 지역 연고팀 응원을 위해 대구FC와 연계한 ‘함께해요! DGB x 대구FC’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방식을 활용한 이벤트로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공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6월 한 달여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1 함께 해요 예 적금 가입 이벤트’는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DGB 대구은행은 늘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격려의 의미와 상품명이 동일한 대구은행 특판 DGB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내려가면서 실제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중은행 금리도 0%대 금리시대가 될 전망이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p 내렸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출 급감 및 미국·중국 등 주요국가의 성장률이 급락하면서 경제적 타격이 예상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3월 16일 0.5%p 인하 후 2개월여 만에 추가인하한 것이다.이처럼 2개월여 만에 기준금리가 0.75%p나 떨어지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도 조만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주요
차기 DGB대구은행장이 올해 12월 말 최종 결정되고 내정자(1명)는 오는 9월 선임된다. DGB금융지주는 26일 “오는 12월 말 예정한 차기 DGB대구은행장 선임은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연말 발표한 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군에 대한 CEO 육성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은행장 후보로는 황병욱·김윤국·임성훈 부행장보 등 3명이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여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26일 발표한 ‘3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3421억원→3376억원)은 전월 수준의 증가폭을 유지한 반면, 여신은 전월(393억원→1327억원) 보다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이 전월(634억원) 보다 증가한 1466억원을 나타냈다. 대기업대출(-594억원→741억원)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전체 기업대출이 전월 11억원에서 101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가계대출(526억원)은 주택담보대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27일 비대면으로 가입해 소액저축과 목돈을 관리할 수 있는‘매일모아 e적금’, ‘편리한 e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 매일모아 e적금’은 소액으로 재테크가 가능하도록 매일 자동이체, 매주 알림저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축 한도는 매달 100만 원까지로, 온라인 정기예금 첫 거래나 급여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기본금리에 연 1.1%p까지 우대금리가 부가돼 최고 연 2.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체국 편리한 e정기예금’은 보너스입금(추가입금), 비상금출금, 자동 재예치, 만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지역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윤 금감원장은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현장 지원을 위해 대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했다. 대구은행의 코로나19 지원 거점 점포인 대구은행 만촌동지점을 찾아 2차 금융지원 준비 상황과 접수 실적을 점검했다. 윤 원장은 “그동안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온 대구은행이, 이번 2차 지원에서도 지방은행 중 가장 먼저 지원 은행으로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은행은 이달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은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서울보증보험(대표 김상택)과 손잡고, 강소 부품사들의 해외 수출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주시보 사장과 방문규 은행장·김상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신 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3사가 플랫폼을 통해 자체 해외 기반이 약한 국내 강소 부품사를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DGB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을 오는 25일부터 해 준다. 대출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 소상공인 중 개인기업 대상(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 금리1.5% 적용 고객 및 제한업종, 법인 제외)이다. 업체당 1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최저 연 3.1%(최고 연 4.99%, 2020년 5월 18일 기준)다.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정부의 2차 지원 대출 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8일 “지역내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당초 1조 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중개지원대출(C2)를 합산할 경우 총 지원 자금은 2조 9096억 원에 이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금융기관의 대출실적 50%에 해당하는 금액(개인사업자 및 저신용 법인사업자는 100% 지원)을 연 0.25%의 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영세부문에 지원자금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자금의 업체당 한도 및 지원대상 등을 조정키로 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1200억원(은행 대출액 기준) 증액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은 포항본부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왔다. 이로써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는 모두 2400억원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 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억원(은행 대출액 기준)에서 10억원으로 줄인다고 덧
DGB금융그룹 창립 9주년을 맞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문화 슬로건으로는 ‘IM C.E.O’를 발표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오전 칠성동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그룹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19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는 그룹 계열사 임원 등이 참석해 유공직원 표창, 회장 기념사, 2020 기업문화 슬로건 발표 등의 전 과정이
네이버가 이달 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크핀(기술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15일 공개한 ‘네이버통장’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만든 비대면 CMA로, 연 최대 3% 수익률과 네이버페이 연동 등을 특징으로 한다.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을 넘으면 연 3%, 월 10만원 미만이면 연 1%다. 단, 연 3% 수익률 적용 한도는 100만원까지로, 100만~1천만원까지는
대구은행은 1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상북도 거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태오 DGB 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형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은 경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을 때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도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 보증금 관련 대출에 따른
경북도가 높은 주택가격으로 청년층의 결혼이 급감됨에 따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인 자다. 주거급여 등 타 급여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소득
대구은행과 경북경영자총협회는 12일 구미에서 ‘경북지역기업 고용창출 활성화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컨설팅, 멘토링, 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DGB 대구은행 기업 경영 컨설팅센터의 컨설팅서비스 역량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인력양성지원, 일자리창출지원 및 기업애로해소 지원 등의 전문역량을 상호 연계해 경북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전환, 사업 다각화, 사업고도화에 필요한 BI, BM, 사업화전략 수립, 맞
대구은행은 11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빅데이터 플랫폼은 급변하는 금융소비자 트렌드와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해 8월부터 개발에 착수헤 시범실시 기간을 거쳐 정식 오픈했다. 기존의 통계 기반 시스템 대신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은행 내부에 축적된 고객 정보, 거래정보, 콜센터 상담내용 등 정형, 비정형 데이터 뿐 만 아니라, 외부의 기업정보, 공공 데이터 등을 한 번에 수집 및 분석할 수 있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
KB국민은행이 2년 연속 금융권 신입직 취업준비생으로부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혔다. 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 취업준비생 1043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권 중 ‘은행’ 취업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업계는 어디인가’라는 이 질문에서 57.9%가 ‘은행’을 꼽았으며, △증권(15.8%) △카드(8.0%)업계 등으로 답했다. 기업별로는 ‘KB국민은행’의 취업선호도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B국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그룹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8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약 100억 원의 일회성 이익 소멸 효과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하게 하락한 시장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4% 감소한 78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러한 경기 침체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