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61)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위덕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덕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가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경북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장경식 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위덕대 경영대학원에서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을 과거 수료한 인연과 함께 대학 일자리(링크) 사업, 위덕대 여자축구부 등 대학에 평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위덕대 장 익 총장, 이철희 회당학원 이사장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7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또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장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사업주체이며 전남과 충남도가 참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이다.2021년부터 2027년까지 37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개발, 철강소재 고부가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서경지경로당 등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고, 어른신들 한분한분 손을 잡아드리면서 고충을 들어보고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일 의원은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가위 만큼은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포항·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97) 전 의원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 전 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 전 의원은 장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대구경북 통합공항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어 이전지 선정과 관련한 갈등 해결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통합공항이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특히 통합공항 이전 부지를 주민투표로 결정할 것이란 국방부 방침발표 후 과열되는 양상인 군위군과 의성군간 경쟁에 따른 갈등해결 방안과 탈락한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여러 쟁점사항들에
경북도의회 이종열(영양·자유한국당) 의원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강화와 보육교직원의 처우 및 책무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방지 주의 의무를 강화하고, 도지사가 이들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또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소아당뇨를 가진 영유아가 보육의 우선 제공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자가 소아당뇨 영·유아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하
경북도의회 임미애(의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제310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 신도시에 추진 중인 한옥형 호텔 유치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 건립을 위해 스탠포드호텔코리아와 지난 2014년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6년 5월에는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주민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그러나 스탠포드 안동주식회사는 지난 5월까지 부지매입 잔금 58억원을 납부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으며, 수익성이 낮
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도의 전통문화산업인 한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한지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경북도 한지산업진흥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한지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과 예산 지원을 규정했다.또 도내에서 생산되는 한지 및 한지제품의 우선사용 및 구매 협조 요청 등을 규정하고,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 설치 및 기능,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지난 2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다음 달 2일 제310
경북도의회는 2일 오전 11시 제310회 임시회 제2 본회의를 열어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번에 제출된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9조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4642억원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됐다.이날 심사에서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기관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지역 출판사 및 인쇄사 등 지역출판 발전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역출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출판 진흥의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과 지역출판 진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경북도 지역출판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 지역출판 진흥사업으로 지역 양서출판의 장려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유통 정보화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물류 관련 시설 개선사업, 지역서점의 물류기능 개선과 관련된 사업, 지역출판 전문인력 양
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도가 글로벌 원전해체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등 경북도 원전해체산업육성계획의 수립과 원전해체산업 기술개발, 관련기업 역량 강화 등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규정했으며, 원전해체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위탁 및 지원과 원전해체산업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규정했다. 또
경북도의회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도내 학교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해마다 수립·시행토록 규정하고, 미세먼지 예측과 발표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 행동요령 교육 등 활용 규정, 학교장이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교사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후 측정결과가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환기, 공기정화설비 등 개선 및 보완 점검 사항을 담고 있다. 이선희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오염으로 인해 어
경북도의회 정영길(성주·자유한국당) 의원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경상북도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커뮤니티 공간과 범죄예방협의체에 대해 정의하고 사업 시행 시 주민의견 반영과 관련기관과의 협조 절차 등을 명시했다. 또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심의위원회의 세부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경찰청,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영길 의원은 “개정 조례가 시행될 경우 범죄예방환
경북도의회 조현일(경산·자유한국당) 의원은 도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하도록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경험을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수업 전, 방과 후 시간의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여건 조성 방안, 놀이 공간 마련, 놀이 활동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놀이 관련 연구회 지원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어린이의 놀이·여가활동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2일 일본 후쿠시마의 고농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힌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일본정부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사고는 수습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안전검증 확인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무시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이 드러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환경단체인 그리피스는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준위 방사능 오염수 110만t을 저장탱크에 담아두고 있으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나기보 의원(김천·자유한국당), 부위원장에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고우현(문경), 김시환(칠곡), 김준열(구미), 김진욱(상주), 김하수(청도), 김희수(포항), 남진복(울릉), 박차양(경주), 안희영(예천), 윤창욱(구미), 조현일(경산), 한창화(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도와 도교육청의 2020년도 당초예산안과 2019년도 추경예산안,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
경북도의회는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4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를 상대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영선(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 =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촉구 김 의원은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영풍석포제련소는 그동안 폐수방류와 토양오염 등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여러 차례 적발됐고, 2018년과 지난해 각각 조업정지 20일과 120일 처분을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청문절차를 연기하면서 조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경북도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하고,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등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기반 환경조성과 하반기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됐다. 21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20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수석부회장)의 일원으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이날 참배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전반기 임원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보훈의 성지인 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장 의장은 이와 별도로 지난 2012년 순직한 경북도 서명갑 소방장의 묘역을 별도로 찾아 참배했다. 서 소방장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이 울릉도 교육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울릉 교육 현안 파악을 위해 지난 13일 울릉도를 현장 방문했다. 이 의원은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개선을 위해 울릉군청 및 울릉군의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