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5일 2024학년도 행복기숙사(청년주택)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서울 지역의 행복기숙사(청년주택) 1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이다.신청은 공고일(11일)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봉화군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심사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도내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북도로부터 9500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게 돼 봉화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 봉화은어축제
봉화군이 공청회 한번 없이 공사현장에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신청한 가설건축물(레미콘공장) 신규 건축허가를 내줘 분진과 소음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최근 D건설은 안동시 와룡~ 봉화군 법전구간 국도35호 도로확포장 공사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급받아 2027년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건설은 국도 제35호선 확포장공사구간터널에 사용될 자재를 현지조달을 위해 봉화 명호면 풍호리 소재에 간이레미콘 생산허가를 받는 상태다. 그런데 D건설이 간이 레미콘공장 허가를 받은 500m 주변에는 하루 3
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과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조기색출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채혈보정비 예산 1억 6700만 원을 들여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핵병 및 부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 검사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를 대상으로 거래 또는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출하할 때 받아야 하며, 결핵병 검사는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에 거래가 가능하다. 검사절차는 농가에서 도축장 또는 가축시장 이동 2~4주 이내에
봉화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년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자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58세까지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에서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6일까지 기초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기초교육(7개월), 심화교육(13개월)으로 운영되며, 기초교육수료자 중 고득점자에 한해 심화교육 선발 자격이
봉화군이 지난 8일부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읍·면 시설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2024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협력팀’ 운영을 시작했다. 설계협력팀은 오는 2월까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시설 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계협력팀 운영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일 봉화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5일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배진태 봉화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을 시작했다.배 부군수는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방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지시했다.9일은 석포·소천·춘양·법전면, 10일은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
봉화군 수의사회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의정보고회는 5일은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 이어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6일에는 오전 10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형수 의원은 정국 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 지난 4년간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봉화군
㈜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이사는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김 대표이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대표이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복정미소 물품지원, 반찬배달, 행복공작소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봉화군 봉사문화 분위기 조성
4일 오전 경북경찰이 봉화 석포제련소 내 근로자 사상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영풍 석포제련소 본사 사무실과 봉화 현장 사무실, 하청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은 유해물질 관련 매뉴얼과 안전보건 자료, 관련자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작업장 안전관리 관여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6일 영풍 석포제련소 협력업체 직원 A씨(62)
신임 봉화군 부군수로 배진태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이 부임했다.배 부군수는 의성에서 태어나 지난 1992년 9급 공채로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2004년에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경도대학·의회사무처·인재양성과·회계계약심사과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15년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안동시 전략사업과장·풍천면장·경북도 관광정책과·문화예술과 업무를 수행했다.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배 부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봉화군은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성화사업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생태계 안정과 소음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00마리이며 신청인 1인당 2마리까지 가능하고, 사업신청인이 길고양이를 포획 후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은 다음 후처치가 끝나고 회복 후에 다시 방사시키면 된다.
봉화군의회 황문익 의원이 지난 12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표창 수여식’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황문익 의원은 제9대 봉화군의회 의원으로 평소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대변자 역할 뿐 만이 아니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황 의원은 평소 봉화 지역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제고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봉화군은 1일부터 지역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인근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주~봉화·물야·재산(영주여객 33번, 55번),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명호(경안여객) 노선과 시외버스는 제외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버스 무료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봉화군은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7일 전력거래소에 의뢰해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발전사 6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양수발전소 유치사업 의향서를 평가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필요 물량 1.75GW±20% 내 포함된 경남 합천군(900MW), 전남 구례군(500MW)을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 또한 적격기준을 통과한 봉화(중부발전), 영양(한수원), 곡성(동서발전), 금산(남동발전)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 우선사업자와 예비사업자 모두 공공
봉화군국제교류협회가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정에 각 100만 원씩 모국 방문 항공료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국제교류협회는 봉화군의 국제화 필요성을 공감해 국제간 우호증진과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봉화군 국제교류협의회’로 태동했다. 협회는 국제문화, 체육, 예술 및 국제결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봉화군의 공식 결연국과의 민간교류와 우호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재해를 입은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의 결혼이민여성 가족 모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 자생식물 증식·재배관리 안내서’ 발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자생식물의 증식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담은 ‘한국 자생식물 증식·재배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 자생식물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임·농가에서 이를 쉽게 재배·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의 개발은 미진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증식·재배 관리 안내서를 발간해 임·농가는 물론 일반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그동안 구절초, 털부처꽃,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