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역 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한 여성위생용품 1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 5개소(사랑, 꿈동산, 순흥, 문수,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물품을 전달받은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입소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물품을 선물해 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영주시 지구협의회에 감사 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신영희 회장은 “
영주시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면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이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보건진료소 직원이 방문해 총 30회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
‘2024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경북 영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비글판’ 공모에서 김계석(42·대전시) 씨의 ‘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13편(1인당 1작품)의 창작 문안을 접수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문안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우수작(2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유광모(55·
영주시는 ㈜애플리아 우지하 대표가 영주 12호(경북 16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우 대표와 박남서 영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지하 대표는 청과물 도소매 전문업체인 애플리아를 운영하면서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현금 및 물품(과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기업이 커질수록 나눔의 마음도 커진다’는 우 대표는 영주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돕고 싶다는 마음으
경북 영주시가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돌봄체계를 구축했다.21일 시는 주말이나 공휴일,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지난 2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일 어린이집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휴일어린이집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주어린이집(구성로285번길 61)을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1일 ‘영주형 휴일어린
영주시는 20일 봉현면 영주 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 홍삼 본사에서 캐나다 판촉 행사를 위한 우수 농 특산품 10 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품목은 지역 농 특산품 수출업체 7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 제품, 사과주스, 간장, 건나물, 전통 부각, 쫄면, 쌀 등 5만 달러(한화 약 6600만 원) 상당이다.이날 선적된 물품은 오는 4월 26일 진행되는 ‘캐나다 밴쿠버 T-Brothers 판촉 행사’에서 홍보·판매된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미질로 유명한 안정농협 ‘영주 일품 쌀’의 첫 해외시장 진출인 만큼 영주시 농 특산
영주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및 공연으로는 △지난 11일(목) ‘나눌수록 커지는 어린이책의 즐거움’ △지난 13일(토) ‘농부마술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술쇼’ △오는 28일(일)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영주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3600여 호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 4종 및 방제복 배부를 완료하고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이번 배부된 약제는 지난 1월 과수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된 것으로 1차 보르도칼, 2차 비온, 3차 옥싸이클린, 4차 비비풀이다. 시는 효과적인 개화 전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제 배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약제살포 시기 및 약제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 및 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특히 올겨울은 평년보다 온도가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화전후 약제 적기살포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3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봄을 맞아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한다. 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 가흥교, 제2 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코스로 마련됐다.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또한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
영주시의회는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 검사위원들은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
K-water 영주댐지사는 영주시,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3시 영주시 이산면에서 댐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과 해당 5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착공식은 강우 시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개선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 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최근 3일간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캠페인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35명이 참여 현장에서 274매가 기부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사회단체, 병원 등과 연계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안동성소병원과 중앙보훈병원에 각 1004장과 5
영주시는 1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24년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농산업가공 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업가공창업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영주시와 경북전문대가 2015년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올해 제10기 교육생을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입학해 농산물 가공 및 포장, 제품개발 등 이론과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7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권영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경북 e-누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경북여행몰(www.tour-gb.or.kr)에서 경상북도와 연계해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 관광지를 접목한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e-누리사업’은 경상북도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하여 국립산림치유원이 위치한 영주시와 예천군의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금액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품의 내용은 △영주시 상품은 국립산림치유원 숙박 및 식사, 프로그램 체험과 소
영주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선비골전통시장에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기준 24개소 전통시장이 선정된 가운데 영주의 경우 선비골전통시장 내 8개 대상 점포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이에 따라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이며, 기간 내 1인 최대 2만 원 한도로 진행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