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도 농업 분야 역점사업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기계화 도입으로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가공·유통·판매를 연계 협력하는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해 고소득 농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동체 육성을 위한 농업인 의식 전환 △콩 재배기술 △병해충
영주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포럼 및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이날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자치 활성화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활동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임신(희망) 부부, 출산 부부, 조부모 육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당일 또는 1박 2일 형으로 연중 운영한다. 국립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범국가적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마련했으며, 대상자는 임신 부부에서 출산단계별(임신 전·중, 출산 후) 모든 가정, 육아하는 할아버지·할머니 가정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숲길 걷기’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숲속
영주시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민족이 하나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영주·봉화연합지회, 농고 오하근 선생 추모회, 기려자 송상도 지사 기념사업회, 이현구 선생 생현우계회,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영주시는 지역 청년의 자기계발 역량 강화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 자기계발 도서, 수험서, 어학 및 자격시험 관련 도서 등을 구매한 청년들에게 자부담 20%를 제외한 도서구입비 80%(최대 8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사업공고(3월 4일) 이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백마가구사(대표 김용진)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김용진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주기적으로 기탁을 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000만 원에 달한다. 김용진 백마가구사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영주시 학
3월,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경북 영주’는 어떨까. 29일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가볼만한 곳(영주 무섬마을 자전거 길)’과 ‘3월 여행가는 달(충청경북 미식투어)’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로 ‘봄날의 자전거 여행’을 선정하고 ‘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 등 5곳을 추천했다. 영주 자전거 길은 4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무섬마을 자전거길은 도심에서 서천의 물길을 따라 무섬마을에 도착하는 3·4구간(
영주시는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4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
영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재배 당면 과제 교육과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연시총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회원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과 당면 과제교육 및 연중사업계획 협의 등 연구회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정애 과수연구팀장은 사과 병해충 관리와 최근 문제되는 화상병 방제에 대해 교육하며 화상병 약제를 시기에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작년 사과발전연구회 활동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정관수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사과재배 기술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양대는 이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적령~죽령 탐방로 등 7개 통제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구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간 무단출입,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반할 시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
영주시는 26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보상계획 열람 공고는 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정절차로,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토지 및 지장물 등 재산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소유자의 확인을 받는 동시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 현재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사업 부지 인근(적서동 31-1)에 보상사무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 보상계획 내용은 국가산단 보상사무
영주시는 다음달부터 읍면동 당직을 재택근무로 변경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현재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9개)를 비롯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5대로 시청과 풍기읍·부석면·영주1동·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선정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이하 RNTC)이 23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주관하는 RNTC 8기 임관식에 참석했다. 각 대학 RNTC 임관자 총 87명 중 경북전문대학교는 39명이 자랑스러운 육군 하사로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전체 1등 차지한 김정현 하사가 국방부장관 상장, 2등 정지원 하사가 육군참모총장 상장, 3등 심규선 하사는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았다. 또 조용석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을, 박새연 하사와 박경진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화제의 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6일부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23년 말 설계 완료하고 올해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 원을 투입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한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내 생활권 중심으로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사방 1.5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여 산림재난에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아동·청소년 입학 축하 행사를 열어 지역 거주하는 2024년 초·중·고 신입생 18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 축하 선물로는 학용품 및 신학기 도서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 5만 원이 학생마다 배부됐다.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인 ‘나누미인’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초청돼 협의체 위원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협의체는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추후 입학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영주시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민의 걷기실천율(지역사회 건강조사, 2023)은 46.3%로 전국평균(47.9%)보다 낮고, 비만율(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2022)은 40.65%로 전국 평균(38.1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영주도시관리계획(종합운동장)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9건의 안건을 함께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대창아스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주)대창아스콘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8000만 원에 달한다.정병대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1월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