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허성우의 세상읽기] 그래도 믿을 곳은 사법부 [허성우의 세상읽기] 그래도 믿을 곳은 사법부 헌법 제103조에 따르면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요즘 사법부를 보고 있으면 사법부가 총 맞은 느낌이라 대한민국 사법 정의가 살아 숨쉬기가 녹녹지 않게 보인다. 사법부를 특정 집단이 장악하고 사법부 독립이 과하다고 입법부가 사법부의 견제를 넘어 목까지 비틀고 있다. 사법부 독립 없는 선진국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김영삼 전(前) 대통령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했듯이 사법부 목을 비틀어도 사법부는 존재한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사법부 특정 세력이 허성우 사)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 2021-02-18 15:51 [허성우의 세상읽기] 4·7 재보궐선거와 사면 [허성우의 세상읽기] 4·7 재보궐선거와 사면 4월 7일은 서울, 부산시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날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원인 제공은 더불어 민주당이 했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이 쉽게 야당에게 두 곳을 넘겨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죽했으면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96조 2항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 했지만 이상한 논리로 바꾸어 버리고 침 한번 꿀꺽 삼키고 당당하게 후보를 냈다. 당헌·당규 상 전(全) 당원 투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전체 당원 3분의 허성우 사)국가디자인연구소장 | 2021-01-28 16:24 [허성우의 세상읽기] 문재인 정권 5년차에 바란다 [허성우의 세상읽기] 문재인 정권 5년차에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이날을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라고 제19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힘주어 강조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다.’고 하면서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고 했다. 통합의 날이 시작된 지 4년이 흘렀다.취임 당시 박근혜 전(前) 대통령 탄핵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뺄셈 정치에 갈증을 느낀 국민들이기에 과거 정권과 무언가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믿고 문재인 정부 출범에 허성우 사)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 2021-01-14 14: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