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전념해 온 민선 8기 군정이 어느덧 1년 반이 지난 지금, 청도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의 기틀에 더 많은 내용을 더하고 이를 구체화해 청도군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마련하겠다”고 새해 신년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는. -우선, 지방교부세 감소와 제한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향한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도전한 결과, 총 4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362억 원의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진년 신년사에서 수도선부(水到船浮)를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실력을 쌓아서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지난해를 달려온 결과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뛰고 또 뛸 것”이라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최고등급 354억 확보 등 성과로 보답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
“지방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 펴는 봉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분명하게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진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제가 먼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백절불요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대기업 전문 경영인 출신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걸음 빠른 정책 결정을 통해 변화의 울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미래 먹거리’ 발굴이라는 중책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2년 차를 맞은 손병복 군수에게 울진을 변화시킬 해법과 미래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경제 위기 속 울진군의 미래 전략은 무엇인가. -지난해 9월 정부는 지방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재도약을 이루겠다며 지방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앞으로 지방 주권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상당한 규모의 권한 이
지난해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통과가 된 이후 시행령 제정과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울릉군은 분주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도는 울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를 뒤 돌아보면. -지난해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이라는 군정목표 이행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며 진력을 다 해왔다.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군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 돼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동력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영양군만이 추진하는 특색있는 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것이
“올해 미래 영덕 역점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 평가에서 74.7%의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영덕군민과 출향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성공의 열쇠는 끊임없는
성주 미래를 대비할 것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와 8기 성주군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군민의 편에서 군민과 더 가까이,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가겠다”고 밝히면서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한 이병환호(號)가 2024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성주군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2023년도의 주요 성과는. -성주군 최초 본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과 성주 참외 53년 역사 최초 참외 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했고 구 성주체육관을
‘지방소멸’은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를 위기감에 빠트리고 있다. 민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흡입하고 소화해서 모든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시작한 지방자치시대는 세계 최저 출산율, 인구 대도시 집중, 고령화, 농업쇠락이라는 큰 난관에 부딪혀 풀뿌리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2만50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청송군도 위기의 한 중간에 있다. 그 소멸의 이유로 지적하는 문제들은 하나같이 작은 지자체가 풀어내기에는 벅차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작지만 강한 청송군’이라는 희망의 깃발을 내걸고 힘차게 출항한 민선 8기 윤경희 호(號)는 어느새 그
도농복합도시인 예천군은 2023년 호명면 신도시와 예천읍에 속도감 있는 도심 발전 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나머지 10개 면에는 농촌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농업 정책 지원 사업과 각종 민원 숙원사업 등을 빠르게 해결해와 살기 좋고 농사짓기 좋은 농촌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예천군은 중앙부처와 도 단위 52개 기관 표창을 받았다.2024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예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새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아쉬운 점이 있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는 ‘대구시군위군 시대’의 중심지로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미래첨단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조성, 교통망 확충 등 대구·경북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구시의 대규모 정책사업과 공간 개발계획이 군위를 무대로 펼쳐지고 있으며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군위는 지금 소멸위험 지역에서 전국 최대 성장 기대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저와 500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고령군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2023년 고령군은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 출산과 고령화로 감소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의 유입이 최대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두고 지난해 11월 1일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문경시 역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유치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문경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관광, 스포츠, 농업 분야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새해 소회는. - 2022년 7월부터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 2024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각오다. 김 군수는 업종 고도화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과도한 규제 철폐로 견실한 기업을 유치하고 메타버스와 연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를 조성해 칠곡만의 특화된 미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상주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을 민선 8기의 핵심 전략과 사업의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져 구체화 해 나가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5년 연속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간 상주시는 산업 간 균형을 맞춘 경제발전을 표방하며 중요한 예산 확보와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시민 안전망과 복지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만나 ‘2024년 시정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202
“지속 가능한 영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영주시는 어느 해보다 많은 두각을 드러냈다. 지역 최대의 관심사였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12월 29일 KTX-이음이 서울역 운행을 시작하는 등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 커다란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주를 경상북도의 경제 수도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 2024, 새해 각오
“경산시는 올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선도하기 위해 벤처창업브랜드 ‘임당 유니콘파크’를 구축해 벤처창업도시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입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예전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 시대를 지나 IT와 AI가 접목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이 중심이 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면서 경산지역의 산업생태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산 임당유니콘 파크는 어떻게 조성되나. △경산시는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임당역 인근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임당 유니
“2024년 청룡의 해, 영천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우직하게 정진해 나가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새해 추구할 방향에 대해 도시재생과 농촌개발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엄중한 경제 위기 속 각종 재난으로부터 민생을 신속히 회복하고, 경제·관광·농업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대책 등 영천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정책들을 주력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민선 8기 1년 반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2023년 한 해,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시정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생각한다. 영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23년은 41만 시민이 염원하던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라는 ‘국책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으며, 230개사 2조234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국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국책사업 2개 유치성공을 자랑했다. “또한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구미시 아픈아이돌봄센터’,‘연중무휴 돌봄 어린이집’, ‘24시 마을돌봄터’ 등을 개소했으며 ‘구
“중단없는 경주발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살맛 나는 경주를 만들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새해에는 경주만이 가진 전략특화 자산·자원을 마중물 삼아 사람이 오고 일자리가 느는 경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다지고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도심경제 부활을 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시정의 주요성과는. △먼저 경주시 사상 최초로 제조업 중심의 SMR 국가산단 유치 성공으로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