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성우엔지니어링

상주시는 28일 4차 산업역명 시대를 주도할 무인항공기 산업 및 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 및 성우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3개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농업인의 맞춤형 드론교육과 자격증 취득, 직원들의 업무 맞춤형(지적, 건축, 도시, 산림, 농업 등) 드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신속 정확한 업무추진, 농업 및 산림 방제 활동,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체계적인 인재육성 등을 약속했다.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는 “상주시 산업 활성화와 농업 선진화 및 문화, 관광체험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항공기 산업을 상주시에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택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은 “도내 유일한 무인항공기 전문 교육기관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상주시,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무인항공기 조종자를 양성하는 등 농업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3자 간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드론 운영자 맞춤형 인재육성과 지역 드론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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