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창을 받았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 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수리, 저 소득층 세대 대상 밑반찬 배달 및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직접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변지역 복지 및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발굴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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