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월 한달간을 폐비닐과 폐영농자재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자원재생공사와 교육청,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펴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집된 폐영농자재를 처분, 부녀회 기금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수거 기간 동안 폐비닐 1천912t과 농약용기류 58t을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9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영농폐비닐수거기 11대(대당 290만원 보조 80%, 자부담 20%)에 대한 농기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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