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선별된 재활용품의 적정 매각으로 청소예산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매립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재활용품 매각 단가 조사를 실시한다.

2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자치단체와 영주관내 고물상을 대상으로 PET 외 16종에 대한 매각 현황 및 시중 매매 단가를 조사하게 된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매각 단가를 2007년도 상반기 매각 단가로 결정해 12월 중 경쟁 입찰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는 지금까지 환경사업소 내 재활용품 선별 작업장에서 약 700톤을 선별, 7천970만원의 매각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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