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후보 공천에 앞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천우 경산시장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가 집권여당의 시장이 돼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힘이 된다며 21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대구지하철 노선 경산연장, 시민운동장 건설 사업은 물론 확실한 공약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는 4월30일 치러지는 경산시장 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국정자문위원) 출마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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