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환경보호를 위한 아나바다운동으로 21C뉴새마을 운동 추진 방향 중 하나인 녹색 새마을운동과도 연계된다.
또한 최근 전시콘텐츠 보강을 위한 최종용역을 마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상조 경북도의원은 “주말이면 시청 주차장은 단체 관광을 위한 관광버스 출발지로 주차장이 모자란다”며“새마을운동 테마파크에서 새마을 알뜰벼룩시장을 열면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민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열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구미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최대 2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