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지난 2년간 자활 참여자의 취·창업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7개 분야 2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현재 경산지역자활센터는 1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카페 위탁운영, 특화작물 가공사업, 천연비누 제조·판매 등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4개의 자활기업에게 창업 자금, 참여자 한시적 인건비 지원 및 재무회계 관련 운영지원 등 생계 수급자들의 탈수급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산시는 자활기업에 사업 자금 및 임대료 융자, 전문가 인건비, 사업장 기능보강비 지원 등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