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기업 벤치마킹’을 했다.
이날 상주시와 예천군에 위치한 3개의 선진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칠곡군 사회적경제조직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체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체 등의 조직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여기에 속하며 칠곡군에는 사회적기업 14, 마을기업 5, 협동조합 40, 사회적협동조합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 중이다.
- 기자명 박태정 기자
- 승인 2019.09.22 20:15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3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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