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가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지난 22일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캠프 활동으로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체험을 통한 자신의 장점 발견 및 정서적 안정감 획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에 대한 확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권혜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New-Start 희망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긍정적인 내면을 탐색하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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