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역·관광지 활성화 시너지 효과 기대
군은 지난 6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로명주소의 변경 절차에 들어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시작으로 운문댐 하류보 및 집단시설지구에 이르는 ‘방지7길’ 도로명을 ‘신화랑길’로 변경했다.
도로명주소를 ‘신화랑길’로 변경, 고시함에 따라 이 지역이 삼국통일을 이룩한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사실과 역사 문화적 정통성을 널리 알리고 주변 지역 및 관광지와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를 알리고 누구나 읽고 기억하기 쉬운 주소명으로 변경된 큰 기쁨을 군민들도 함께 나누길 소망하며 도로명 변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고 새로운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과 생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