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제2차 정례회서 군정방향 제시

이병환 성주군수
“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에 행정역량을 쏟겠습니다”

이병환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245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4860억 원으로 일반회계 4220억 원, 특별회계 640억 원, 8개 기금에 119억 원이다.

이 군수는 참외 조수입 5050억 원 돌파,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해 377억 원의 복구비 확보와 함께 10년 만에 부활된 성주참외페스티벌의 성공개최 등을 성과로 자평했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은 △새로운 변화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살고 싶은 성주 만들기로 지역 활력 증진 △성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일대 전환기 마련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이 함께하는 경제 부흥 도시 건설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로 성주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시대 개막△안전은 기본,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군정 방향을 설정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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