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
이날 공연은 1부에 성가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외 2곡과 안동색소폰 오케스트라의 ‘당신이 좋아’ 외 1곡, 2부에는 가곡 ‘들국화’ 외 2곡과 테너 이광순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는 애창곡으로 ‘J에게’ 외 3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97년 창단해 그해 첫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20회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우수상을 받았다.
최연희 새마을한마음합창단장은 “일상이 힘든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합창 공연 음악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한마음합창단원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