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경곤(49) 제30대 칠곡군 부군수는 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성주군 출신으로 성주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 창조경제과학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9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정책기획 전문가로 경상북도 미래 먹거리 사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칠곡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그는 “여론을 잘 청취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꽃을 피우고 쌀 찌 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자명 박태정 기자
- 승인 2020.01.02 15:57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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