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국장은 이날 달서구 용산동 달서여성메디파크병원 세미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현대로봇틱스 등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고 생산기술연구원과 한의학연구원과 같은 정부출연연구원 분원을 유치했다”며 “성서가 새로운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적임자”라고 자신을 강조했다.
홍 전 국장은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 조성하고 광역 접근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문화시설 확충과 함께 성서공단을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 전 국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지난 추석과 성탄절에 이어 이제 설도 잃어버렸다”며 “우리 지역의 꿈을 실제로 만들어 희망이 있는 미래로 바꾸는 것이 소명이자 지금까지 키워준 고향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