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구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민 건강이 우선”이라며 “우한 폐렴 예방법을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히 씻기’, ‘외출·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 자주 세척하기’,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의 내용을 담은 우한 폐렴 예방법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국내에 늘고 있지만, 백신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아직 우리나라의 질병예방이나 관리체계가 국민을 안심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보건당국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책임이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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