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출연기관 최초 AI 면접체험 및 심층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진국은 이미 AI 채용평가가 정착단계이며, 유럽지역에는 개인별 고액과외가 등장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지원자에 비해 경험 정보가 부족한 지역 취준생을 위해 실시한다.

도내 소재 대학졸업(예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도입한 AI 면접솔루션을 이용해 모의 면접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자 40명(1회 20명)을 선정해 직무적성과 취업희망기업 맞춤형 심층 컨설팅(인적성, 자소서, 면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취준생이 자신의 희망직종에 대한 직무 적합도를 분석하고 적합한 자소서와 취업전략을 수립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인성과 직무 적합도를 중시하는 지역의 강소기업에 알선,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제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2월 중에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처 AI 면접솔루션 개발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3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한다.

AI 면접 솔루션을 활용한 심층컨설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일자리종합센터(전화 1544-8819)로 문의하면 된다. .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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