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진 변호사
안형진 변호사

“젊은 안동, 의료와 교육이 좋은 안동을 꿈꾼다.”

대한법조인협회 사무총장 안형진 변호사(39)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서 안동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변호사는 “젊고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어 있다”며 “젊은 안동, 교육과 의료가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4·15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차역부지에 서울대병원 유치를 통해 원도심 경제를 회복시키는 한편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대규모 해외 영어 연수 추진 등을 통해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 토목건설 중심의 예산을 의료와 교육 중심의 예산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법조인협회 사무총장 안형진 변호사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서 안동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안형진 변호사 제공

안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 49회에 합격한 후 현재 고향 안동에서 변호사 안형진 법률사무소 대표로 일하고 있고, 지난해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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