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산…‘신종 코로나’ 필수 예방수칙 게재 눈길

이천수 예비후보(자유한국당·경산)

이천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경산)는 예비후보자 홍모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필수 예방수칙을 인쇄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산시 전체세대의 10%에 해당하는 1만1493부를 세대에 발송했다.

이천수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에서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이 키운 일꾼으로, 경산 정서와 숙원 사업을 잘 알고 있는 경산의 아들 이천수가 경산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산시를 ‘교육특구’,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산학이 함께하는 연구도시, 4차산업을 선도하는 경산시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경제, 청년 일자리 걱정 없는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문재인 정부 3년 살만하십니까?”라고 묻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파산’ 공포에 불안해하고 서민은 가계경제 난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경제 이상 없다’고만 말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유한국당 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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