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 있는 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2020년도 겨울 동계 훈련(1월∼2월) 동안 제주도 탐라 배와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군위초등학교

군위군에 있는 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2020년도 겨울 동계훈련(1∼2월) 동안 제주도 탐라 배와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탐라배에서는 △여자 10세부 복식 1위 이예린(2학년) △남자 12세부 단식 3위 도겸(5학년) △여자 12세부 단식 3위 △여자 12세부 복식 2위 추예성(5학년) 선수가 입상했다.

창원대회에서는 △여자 새싹부 단식 1위, 복식 1위 황소현(1학년) △남자 10세부 단식 2위 김동재(3학년), △남자 10세부 복식 2위(김동재, 허지인) △남자 12세부 복식 3위(도겸·이예준) △여자 12세부 단식 3위 추예성(4학년) 선수가 입상했다.

우옥연 교장은 “선수 개인별 훈련 계획과 장기적인 선수 발굴과 관리로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바탕으로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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