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

송세빈대구지검 영덕지청장

신임 송세빈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지청장(43·사진)은 “개혁과 혁신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도 예외는 아니다”며 “주어진 업무에 대해 검찰인으로서 기본적 자세일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 책무를 다해 찾아오는 민원인이든 상대방의 입장에서 도와주며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갖는다면 직원 상호간 화기애애한 직장이 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자”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송 지청장은 대전출생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 제30회 사법시험합격해 사법연수원 제20기 수료,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영국 파견), 대전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처 부부장검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를 역임하다 18일자로 영덕지청장에 부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주영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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