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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차 브리핑 …시민의 날 행사 취소
[영상]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차 브리핑 …시민의 날 행사 취소
  • 김용국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18일 20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8일 화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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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에서도 발생하면서 대구시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대구시민의 날’ 비롯한 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당분 취소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2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또 민간행사도 최소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in) 대구’도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게 됐다.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지코, SF9, 더보이즈, 체리블렛 등 아이돌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행사 주관인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공연의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해 1차 방청권 신청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시 주관 모든 행사 취소 발표 이외에도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ㅤㅎㅒㅆ다. 확진자 직장과 그가 다년간 호텔, 병원 등의 방역 및 폐쇄 조치를 끝냈으며 밀접 접촉자 15명도 자가격중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브리핑 내용 전문이다.

오후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시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가적인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 드리겟습니다.

금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 발표에 따라 대책 본부는 병원관리 전문팀 포함 14명의 즉각 현장 대응팀을 대구에 급파하여 대구시 및 해당 구청의 방역 담당자들과 세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먼저 새로난한방병원은 금일 7시부터 출입제한 조치를 계속 취하고 있으며 전날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자가 격리는 지속 중에 있습니다. 오후에는 병원 7층에 대책 본부 현장 대책반을 구성하여 병원 전반에 걸친 오염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합니다. 입원 중인 환자 33명의 타 병원 이송과 동일 건물 내에 있는 산부인과 등을 포함한 타 시설 전반에 걸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후 2시 20분 질본 병원 관리 전문팀이 병원내로 진입 환자 이송을 위한 선별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아울러 확진자의 병원 입출입,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포함한 정확한 이동경로 확인을 위하여 CCTV분석 작업등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2월 15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확진자가 지인과 오찬을 함께한 동구의 퀸벨 호텔 2층입니다. 식당은, 퀸벨 호텔에 대해서는 금일 오전 폐쇄 조치를 하고 현재 방역 중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식당 입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월6일과 7일 두 차례 방문한 동구 (부티크 시티 테라스 오피스텔 201호 C클럽에 대해서는 오전에 폐쇄 조치를 하고 퀸벨호텔 방역조치 이후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함께 근무한 동료 3명은 이미 자가격리 중이며 입구에 설치한 CCTV 확인을 위한 조치도 실시중입니다. 확진자가 2월9일과 16일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두 차례 걸쳐 출석한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다대오집하 대구교회 약칭으로 신천지 대구교회라고 앞으로 부르겠습니다. 에 대해서도 폐쇄 조치와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교회 입구 CCTV분석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지난 17일 확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한 수성구 보건소에 대해서 4층 상황실용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금일 하루 폐쇄 조치하였습니다. 한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수성구보건소 소속 의사3명 간호사 2명 공익근무요원 1명 그리고 민원실 관계자 5명 등 총 11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다음으로 금일 오전 중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밀접 접촉자인 가족2명 제가 앞에 직장동료를 3명이라고 했는데 4명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직장동료 4명 지인 4명 택시 기사 5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며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특별한 의심증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은 확진자가 2월15일 퀸벨호텔 왕복입니다. 2회, 2월 16일 교회예배 참석 2회 그리고 2월 17일 수성구 보건소 방문 시등 총 5차례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카드 사용 확인 등을 통해 택시 기사를 확인하였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말씀을 들립니다. 현재 확진자의 가족은 별다른 의심증상이 발현디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상에 신상이 유포되고 있기도 합니다. 가족의 인권보호 등을 위하여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교회 명칭과 관련해서는 메일로 보내드린 것과 같이 대구교회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다대오집하대구교회 약칭 신천지대구교회로 정정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대구 시민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공공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민간행사에 대해서도 취소를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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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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