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하고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농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및 분소, 농업인 교육관 등을 방역차량과 소독분무기를 이용해 매일 1회 이상 방역 소독한다.

또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농업인 교육 및 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 등은 잠정중단하고, 농축산 단체에도 각종 행사나 회의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해줄 것을 권고했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외부활동 후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강조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1339 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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