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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흥 예비후보 "대구·경북에 마스크 무상지원" 촉구
권택흥 예비후보 "대구·경북에 마스크 무상지원" 촉구
  • 배준수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24일 15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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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갑
권택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24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24일부터 대구·경북지역 7개 이마트 매장과 1개 트레이더스 매장을 통해 141만 장의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지만,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마스크 구매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1인당 30장씩 구매할 수 있는 인원은 4만7000명에 불과하고 3인 가족 기준으로 구매자는 14만1000명에 불과하다”면서 “ 대구 시민만 해도 250만 명인데 이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예방지침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다중이 모이는 곳에 출입을 자제하면서 실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수백 명씩 줄을 서는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는 대응이다”고 꼬집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이마트 앞 인도가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이마트는 마스크 221만장을 우선 공급하고 221만장 중 141만장은 이날부터 경북·대구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 81만장,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60만장을 판매한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는 사회적 감염을 막아야지 해결되는 감염병인 만큼 마스크 구매를 국민 각자에게 맡겨서는 국민 불안도 해소가 안 되고 효과적인 대응도 어렵다”며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정부가 마스크 생산과 유통을 통제하고 우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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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기자
배준수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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