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신청 접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경북 형 혁신 일자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사업과 달리 전 연령층을 포함해 지자체가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직원 1명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고, 직원에겐 추가로 15만 원의 정착 지원비가 지급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상주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크게 평가한 결과”라며 “상주 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범진 수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