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주경찰서 ‘삼백청우회’ 회원 10명은 일선 치안현장을 위문·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위문·격려하고자 깜짝 방문했다.
삼백청우회(회장 안희찬)은 “동료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며 보호 마스크를 현장경찰 근무자에 직접 나눠주며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상주경찰서장(조창배)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치안 공백의 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범진 기자
- 승인 2020.03.03 19:51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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