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 회원 10명은 코로나 19 위협의 일선 현장을 위문 격려 방문하였다. (상주경찰서 제공)

2일 상주경찰서 ‘삼백청우회’ 회원 10명은 일선 치안현장을 위문·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위문·격려하고자 깜짝 방문했다.

삼백청우회(회장 안희찬)은 “동료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며 보호 마스크를 현장경찰 근무자에 직접 나눠주며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상주경찰서장(조창배)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치안 공백의 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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